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Kaywon University of Art & Design - Visual Communication Design
소개
소식
작업
생활
전시
Project CGV : 2023
영화관에서 우리가 얻어갈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영화관을 통해 남는 느낌, 감정들은 과연 어떻게 머무르는가. 영화관은 방문객에게 더 깊은 감상과 공감을 경험하게 해주며, 이를 통해 우리에게 박히는 느낌과 감정들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우리와 함께 머무르게 된다. 우리 팀은 세 가지의 키워드로 그 의미를 분명히 정의했다.
"빛", "팝콘", 그리고 "각인".
1. 번지는 것, 길을 인도해 주는 것, 깨달음을 얻는 것, 영화를 감상하고 나타나는 태도 및 표정.
2. 감상하는 순간, 머릿속의 생각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펑! 하고 분출되는 것.
3.
즐거움,
지루함,
애틋함,
의아함,
찝찝함,
벅차오름,
행복함,
…
부정적인 면이든, 긍정적인 면이든 감정이 남는 것.
"번지는 것", "터지는 것", "남는 것"
이 정의로 공간 사전을 세분화하고, 내지를 편집했다.
-
우리는 답사 공간에서의 경험을 시각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녹음에 착수했다. 각 공간에서 최소 30초에서 최대 8분 동안 녹음을 진행해 가장 고요하거나 시끄러웠던 주파수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50개의 그래픽을 제작하였다.
INDEX
A: 주파수를 시간순으로 나열하고, 이를 모티브로 결합한 그래픽
B: 시간과 공간의 순간을 더 세밀하게 기록하고, 키워드를 정의하는 그래픽을 정렬.
C: 주파수의 흐름에 따라 컬러팔레트를 제작한 뒤 이를 활용한 그래픽.
TABLOID
영화라는 개념에 중점을 두어, 잡지 형식으로 디자인한 타블로이드. 인터뷰, 대본집, 올해의 영화, 신작 소개 등 다양한 형태로 답사 공간에서의 경험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