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Kaywon University of Art & Design - Visual Communication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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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 담고, 영감을 판다.”

브랜드와 상관없이 ‘옷’을 좋아하며 다양한 스타일링 영감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패션매거진이라 하면, 유행하는 복식과 스타일을 위시하여 

뉴스, 라이프스타일, 음악, 음식, 가십 등 최신 유행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다룬다. 

또한 시대를 대변하는 가장 핫한 셀러브리티가 값비싼 하이엔드 브랜드와 함께 표지를 장식한다.

 

기존 패션매거진과 다르게 옷과 옷차림, 즉 Fashion이 아닌 Look에 집중한 매거진을 기획한다.

유행보다는 옷 자체와 사람들의 개성, 스타일을 담아 다양한 룩을 소개하고 분석하는 매거진. 

폭넓은 연령대와 개개인이 가진 개성을 아카이빙하듯 다양한 취향을 엿보며 색다른 영감을 얻는다. 

호마다 주제를 선정하여 그 주제 안에서 다양한 룩(Look)과 아이템을 발견하고 소개한다. 

과거부터 현재, 국내부터 해외, 현실과 영화 등을 넘나들며 펼쳐지며 주제는 인물부터 컨셉, 장르까지 다양하게 정해질 수 있다.

 

판형(mm) : 120 × 240

잡지의 형태는 세로로 길다. 펼친 면으로 봤을 때는 정사각형 비율로 펼쳐지며 일반 잡지와 다르게 비교적 작은 판형을 사용하였는데,  휴대폰 화면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이 글줄길이가 짧을수록 더욱 수월하게 글을 읽는다는 기사에서 착안하였다.

조금 더 쉽고 캐주얼하게 접하며 휴대가 용이한 동시에, ‘사람’의 '스타일링'에 집중하는 잡지이기 때문에 

(앞표지와 뒤표지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전형적인 사람의 전신 실루엣이 담길 수 있는 형태의 판형으로 고안하였다.

 

스타일링을 의미하는 ‘HEAD TO TOE(머리부터 발끝까지)’ ‘HEART TO TOE’ 바꾸어 패션 스타일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가슴 뛰는 열정을 담고, 하트(Heart)모양으로 그래픽 컨셉을 전개한다.

  • 김진주
  • @blackpearls_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