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Kaywon University of Art & Design - Visual Communication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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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헵시바, 박하가 각자 만든 두 개의 웹사이트를 합쳐 만든 <화이트홀의 몸짓들>을 소개합니다.
각자의 작업은 다음과 같은 키워드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 김헵시바: #논리 #흐르는시간 #진행 #투두리스트
◆ 박하: #비논리 #꿈 #논리가섞인다 #꿈에서
이 두 웹을 합쳐서 논리와 비논리가 서로 주고받는 모습을 현실의 투두 리스트와 꿈의 내용이 서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각자의 웹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요소인 침대를 두 공간을 잇는 포탈로 활용하였습니다. 블랙홀이 현실의 투두 리스트를 빨아들이면 꿈의 화이트홀에서 그것들이 무작위로 섞여 뱉어지게 됩니다.
<웹사이트 탐험법>
- URL을 통해 다음 공간들을 탐험해보자.
- PC 버전 권장, 부족하지만 아름답게 눈감아주기.
◆ 인덱스: 현실의 투두 리스트를 채우고 스르르 잠들어 블랙홀을 만나는 곳이다.
◆ 꿈의 화이트홀: 블랙홀이 흡수한 현실의 요소들을 방출하는 화이트홀들.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섞고 만나게 해줄까?
◆꿈 상영회: 전개되는 꿈 텍스트와 배경 이미지에서 현실에서 스쳤던 존재들과 논리, 비논리가 섞이고 시공간이 깨진다. 꿈을 꾸고 있는 당사자는 꿈을 현실로 인식하기에 현재 시점으로 진행된다. 꿈에서 깨어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