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Kaywon University of Art & Design - Visual Communication Design

소개

소식

작업

생활

전시

같은 시간, 다른 장소 속 감정, 소리 등 다양한 매개체 활용하는 동시에 일상생활의 ‘기록’을 통해 어떤 교집합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한다. 그 후 포스터를 자유롭게 시각화한다.

 

기록 과정에서 공통 및 자유 조건을 부여한다.

 

1. 공통 조건 : 3일 동안 기상 및 취침을 기준으로 정각마다 일상생활 속 ‘감정’을 기록한다.

2. 자유 조건 : ‘매개체’ 기록은 자유롭게 한다.

3. 추가 조건 : 만약 기록을 잊었을 경우, 앞뒤로 20분까지 허용하도록 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10가지 감정을 나열한다.

 

첫 번째 포스터 (맨 위)는 매개체와 기록을 ‘분석’을 중점으로 표현된다. 매개체를 표 형태로 나열하여 공통 감정을 실로 엮는다. 이때 실의 색깔은 감정의 색깔과 동일시한다.

 

두 번째 포스터 (맨 아래)는 ‘이미지’ 중점으로 표현된다. 각자 임의로 영역을 설정하고 각 10가지 감정마다 가장 깊이 있게 느꼈던 매개체를 선정하여 다양한 기법으로 연출한다. 단 연출할 때 각자 자유로운 흐름 순으로 표현한다. 이를테면 시계 방향 또는 가장 오래 머문 시간에서 덜 머문 시간순으로 엮는다. 최종적으로 3명의 교집합이 될 수 있는 고통 부분을 이미지 모서리 끝으로 연결한다.

 

공통 시간 : 모루 끈

공통 장소 : 운동화 끈

공통 행동 : 레이스

 

위 3가지 다양한 질감과 특징을 가진 끈으로 연결한다. 이로써 2가지 포스터는 서로 실 또는 끈으로 공통 요소를 엮고 분해된 사진을 다시 이어 붙여 모든 기록의 연결성과 교집합을 하나의 스토리텔링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다.

 

  • 공예주
  • dPwn0627@icloud.com

 

  • 김채린
  • e.chaerinkim@gmail.com
  • @chaerinrla

 

  • 정준호
  • jjh1223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