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Kaywon University of Art & Design - Visual Communication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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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던 사물을 선정하여 다양한 시점과 거리에서 관찰하고, 시각에 따라 형태가 어떻게 달리 인식되는지를 탐구한 시각 실험물이다. 전통적인 패턴의 규칙을 참고하되, 관찰과 단순화를 거듭하며 시각적 질서를 형성하였다. 관찰 과정에서 추출한 형태적 요소를 반복·배열하여 새로운 구조를 구성함으로써, 규칙성과 변주가 공존하는 패턴을 완성하였다. 익숙한 사물에서 모호하게 인식되던 감각을 깊이 들여다보며, 친숙하지만 낯선 형태를 발견한 작업이다.

  • 임이지
  • lazyyl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