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Kaywon University of Art & Design - Visual Communication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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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재편집'은 본인의 작품이 아닌 서로의 작품을 바라보고 다시 재편집한다는 의미이다.
디지털 드로잉 수업 시간에 했던 본인의 작품과 감상문을 전달하고 상대방 작품에서 장점과 단점을 파악한 후 추상화 작업 진행했다. 그리는 형태는 자유이며 서로 완성된 작품은 콜라주를 만들기 전까지 보여주지 않는 규칙을 정해 당일 동시에 작업물을 공개했다. 서로의 작품을 합치면서 여러 시안도 만들어 보고 프린트해 실제 크기를 보면서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 있었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두 사람 모두 이 방향이 맞겠냐는 의문점과 불안한 감정이 감상문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요소들의 배치로 이를 나타냈다. 사람과 면들의 배치로 이를 표현하였고, 그 불안한 배치 속에 다양한 감정들이 담긴 요소를 효과를 주어 넣음으로써 뒤섞인 감정을 표현했다. 또한 이에 반대로 위쪽에는 만족감, 협동, 드로잉의 장점과 관련된 요소들을 배치하며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