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Kaywon University of Art & Design - Visual Communication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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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결코 내 것이 아니며, 한 번도 내게 주어진 적이 없지만 나는 그 곳을 정복해야한다.” 조르주 페렉, 『공간의 종류들』, 152p.

 

이 프로젝트는 작게는 물건이 차지하고 있는 공간에서부터, 벽으로 구획되어있는 방 안의 공간, 그리고 물리적으로 나뉘어져있지 않은 외부의 공간, 극단적으로는 한 나라의 영토까지 여러 공간들에서 소유권을 주장하는 방법들을 탐구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으로 공간을 구매하고, 그것에 관련한 문서를 가짐으로서 공간을 소유하는 것이 아닌, 공간 자체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면서 소유권을 주장하는 방법들을 나열해보며 그 방법들을 실천하게까지 하며 독자들로부터 공간의 진정한 소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책에서 기록하기, 확장프로그램에서 행동하기, 웹사이트에서 다시 기록하기 라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최종적으로 웹사이트에서는 독자들이 크롬 확장프로그램에서 공간의 소유를 주장하는 행동들을 실천한 모습을 수집해서 다시 기록한다.

 

기획 박지원, 신세임, 정용기

편집디자인 박지원, 신세임

도면 박지원

웹사이트 정용기

크롬확장프로그램 정용기

  • 신세임
  • samescene@gmail.com
  • @same.scene

 

  • 정용기
  • bravej.1x4@gmail.com
  • @bravej_00a

 

  • 박지원
  • 923roomm@gmail.com
  • @soir.so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