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Kaywon University of Art & Design - Visual Communication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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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서점’은 300g보다 가벼운 책들만 큐레이션 하는 독립서점입니다.

 

온전히 독서에 집중하는 시간 외에 이동할 때, 여행할 때 읽기 위해

책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지는 등 최근 들어 전통적으로 이어져 오던

책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바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어디에나 들고 다닐 수 있는 책은 얼마나 가벼워야 할까요?

사과 한 알의 무게는 약 230g에서 300g 정도라고 합니다.

 

가벼운 서점은 독서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부담 없는,

호흡이 긴 글이 버거운 요즘의 독자들에게는 가벼운,

무겁고 진중한 내용을 주로 읽던 독자들에게는 산뜻한,

 

사과 한 알 무게의 책을 큐레이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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