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Kaywon University of Art & Design - Visual Communication Design

소개

소식

작업

생활

전시

2024 잠시만

전시

2024 잠시만

2024 잠시만

전시

2024 잠시만

2024 잠시만

불현듯 나타났다가, 잠시만 점유하고, 바람처럼 사라지는. 우리의 점유와 집합은 임시적이다. 잠시만은 임시로 거쳐 가는 한 줌의 시간에 대한 서운함과 소중함,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44명의 졸업 예정자들은 LDK라는 공간을 ‘잠시만’ 점유하며, 주어진 단 5일 동안 마음 모아 공간을 꾸리고 3년의 시간을 마무리 짓고자 한다.

온라인 전시 바로가기 ↘︎

2023 풋

전시

2023 풋

2023 풋

전시

2023 풋

2023 풋

깨물면 점점 녹아든 풋 그 맛¹ 앗 새콤해²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풋 그 맛¹ 앗 짜릿해² 우린 제법 어울리고 또 멋져¹ 내 방식대로 갈래¹ 내 멋대로 할래¹ 얼마나 멋져질지 좀 알겠어?² 풋!의 자신감, 풋과일의 새콤함, 풋내기의 멋. 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졸업전시회 «풋». / 1. 레드벨벳, 〈빨간 맛〉 (2017) 2. f(x), 〈Hot Summer〉 (2012)

온라인 전시 바로가기 ↘︎

2022 끝내기

전시

2022 끝내기

2022 끝내기

전시

2022 끝내기

2022 끝내기

바둑 용어인 ‘끝내기’는 서로 집의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마무리 짓는다는 의미가 있다. 바둑알을 하나씩 두어가며 승부를 짓고 손으로 대화를 나누는 과정은 우리의 지난 3년과도 닮아있다. 아무것도 없는 판 위에 바둑알을 두는 것과 같이 우리는 눈으로 나누는 대화를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 나간다. 각자의 자리를 찾기 위해 질서를 부여하고, 맞추는 과정을 거쳐 이제는 구역을 마무리하는 ‘끝내기’ 과정에 있다.

온라인 전시 바로가기 ↘︎

2021 보이시나요

전시

2021 보이시나요

2021 보이시나요

전시

2021 보이시나요

2021 보이시나요

“보이시나요?” 2021년 우리의 수업, 발표, 토론, 디자인, 전시는 모두 이 질문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하나의 목표로 한 공간, 동시에 여러 공간에 모여 한 방향, 동시에 제각각의 방향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시선을 조율하는 시험 장치로서 《보이시나요》는 한곳에 모여있지만 동시에 흩어져있는 시선을 상기시키고 궁극적으로 무엇을 볼 것인가를 질문합니다.

온라인 전시 바로가기 ↘︎

2020 둘둘셋넷

전시

2020 둘둘셋넷

2020 둘둘셋넷

전시

2020 둘둘셋넷

2020 둘둘셋넷

2년 동안 우리는 703 스튜디오에서 ‘하나둘셋넷: 블랙보드를 자르던 움직임, 빈백에 쓰러지던 움직임, 프린터기와 씨름하던 움직임, 몇천 번은 눌렀을 ‘저장하기'와 작업하는 손가락의 움직임까지 우리가 학교에 다니며 수 없이 반복하던 행동을 세는 박자 ‘하나둘셋넷'.

온라인 전시 바로가기 ↘︎

2019 그룹풀기

전시

2019 그룹풀기

2019 그룹풀기

전시

2019 그룹풀기

2019 그룹풀기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그룹에 속합니다. 함께 많은 것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며 보내는 시간은 모두를 성장하게 하지만, 그룹이란 흩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그룹의 해체는 곧 끝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각 개체에게 주어지는 또 다른 시작의 의미를 내포합니다.

온라인 전시 바로가기 ↘︎

1. 시각디자인 전통과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정
2. 스튜디오 중심의 자기주도형 학습
3. 인쇄, 디지털 매체를 포괄하는 실무중심
4.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협업태도 양성

시각디자인과는 주변 분야와의 융합 교육을 지향하는 산업체 수요 중심의 교과 과정을 지향 하며, 창의적 타이포그래피와 이미지 레이아웃을 통한 다양한 매체로의 확장을 다룹니다. 나아가 사회적 가치 생산, 소통과 협업, 비평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시각디자인 분야의 리더를 양성합니다.

박진현 (학과장)

tb6009@kaywon.ac.kr
MFA,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Pasadena, US [Media Design]
BFA,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Environmental Design]

이용제

leeyj@kaywon.ac.kr
Ph.D,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시각디자인]
MFA,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시각디자인]
BFA,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

최슬기

sulkichoi@kaywon.ac.kr
MFA, Yale University, School of Art, New Haven, US [Graphic Design]
BFA,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시각디자인]

최희정

alice514@kaywon.ac.kr
Ph.D,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시각디자인]
MFA,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시각디자인]
BFA, BGD,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Providence, US [Graphic Design]

홍혜연

hyhong@kaywon.ac.kr
Ph.D,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시각디자인]
MFA, Temple University, Tyler School of Art, Philadelphia, US [Visual Design]
MA,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생활미술학]

권은경

ekkwon@kaywon.ac.kr
Ph.D,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컴퓨터공학]
ME,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원 [전자계산]
BS,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전산과학]

(16038) 경기도 의왕시 계원대학로 66 계원예술대학교 정보관 7층 시각디자인 학과사무실

7F Information Hall. Kaywon Univ. 66 Kaywondaehangno, Uiwang-si, Gyeonggi-do, Korea

Email: kaywonsidi.official@gmail.com
Tel: 031 420 1840

학과 인스타그램: @kaywon.sidi
졸업전시 인스타그램: @kuad.sidi
전공심화과정 인스타그램: @kuad.4.sidi

불현듯 나타났다가, 잠시만 점유하고, 바람처럼 사라지는. 우리의 점유와 집합은 임시적이다. 잠시만은 임시로 거쳐 가는 줌의 시간에 대한 서운함과 소중함,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44명의 졸업 예정자들은 LDK라는 공간을잠시만점유하며, 주어진 5 동안 마음 모아 공간을 꾸리고 3년의 시간을 마무리 짓고자 한다. 

깨물면 점점 녹아든 풋 그 맛¹ 앗 새콤해²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풋 그 맛¹ 앗 짜릿해² 우린 제법 어울리고 또 멋져¹ 내 방식대로 갈래¹ 내 멋대로 할래¹ 얼마나 멋져질지 좀 알겠어?² 풋!의 자신감, 풋과일의 새콤함, 풋내기의 멋. 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졸업전시회 «풋». / 1. 레드벨벳, 〈빨간 맛〉 (2017) 2. f(x), 〈Hot Summer〉 (2012)

바둑 용어인 ‘끝내기’는 서로 집의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마무리 짓는다는 의미가 있다. 바둑알을 하나씩 두어가며 승부를 짓고 손으로 대화를 나누는 과정은 우리의 지난 3년과도 닮아있다. 아무것도 없는 판 위에 바둑알을 두는 것과 같이 우리는 눈으로 나누는 대화를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 나간다. 각자의 자리를 찾기 위해 질서를 부여하고, 맞추는 과정을 거쳐 이제는 구역을 마무리하는 ‘끝내기’ 과정에 있다.

“보이시나요?” 2021년 우리의 수업, 발표, 토론, 디자인, 전시는 모두 이 질문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하나의 목표로 한 공간, 동시에 여러 공간에 모여 한 방향, 동시에 제각각의 방향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시선을 조율하는 시험 장치로서 《보이시나요》는 한곳에 모여있지만 동시에 흩어져있는 시선을 상기시키고 궁극적으로 무엇을 볼 것인가를 질문합니다.

2년 동안 우리는 703 스튜디오에서 ‘하나둘셋넷: 블랙보드를 자르던 움직임, 빈백에 쓰러지던 움직임, 프린터기와 씨름하던 움직임, 몇천 번은 눌렀을 ‘저장하기'와 작업하는 손가락의 움직임까지 우리가 학교에 다니며 수 없이 반복하던 행동을 세는 박자 ‘하나둘셋넷'.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그룹에 속합니다. 함께 많은 것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며 보내는 시간은 모두를 성장하게 하지만, 그룹이란 흩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그룹의 해체는 곧 끝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각 개체에게 주어지는 또 다른 시작의 의미를 내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