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Kaywon University of Art & Design - Visual Communication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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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걸리버의 다이어리)
작업/편집디자인
걸리버 여행기(걸리버의 다이어리)
걸리버 여행기(걸리버의 다이어리)
작업/편집디자인
걸리버 여행기(걸리버의 다이어리)
걸리버 여행기(걸리버의 다이어리)
걸리버 여행기의 일부를 모아서 타이포그래피적 시도를 통해 한 권의 책을 만드는 수업.그 중 1부 7~8장을 다루었다.'걸리버의 다이어리'를 컨셉으로 삼아 매 페이지를 다르게 디자인했다.걸리버가 적은 내용, 편짓글은, 강조하고 싶은 내용 모두 다른 폰트로 디자인했다.전체적으로 진중한 무드가 아니게 디자인했다. 내용이 진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용을 읽으며 걸리버의 다이어리를 디자인하고 있자니 내가 걸리버 같기도 해서 내가 느낀 바 대로 디자인하게 되었는데...다이어리는 상황이 다 벌어지고 난 뒤에 적는 것이다. 그리고 걸리버는 소인국에서 가장 압도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근데 오줌싼 것 가지고(심지어 불을 끔) 이래라 저래라... 눈을 판다느니... 처벌 조항이라느니... 하는 것들이 우습고 시간이 다 지..
『걸리버 여행기』 1장 1부
작업/편집디자인
『걸리버 여행기』 1장 1부
『걸리버 여행기』 1장 1부
작업/편집디자인
『걸리버 여행기』 1장 1부
『걸리버 여행기』 1장 1부
『걸리버 여행기』 의 표지와 1부 1장의 내지를 디자인하였다. 표지에서는 걸리버가 소인국에 들어가면서 상대적으로 ‘거인’이 되어버린 장면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지면을 가득히 채운 발 이미지를 중심에 배치하고, 그 옆에 놓인 타이포그래피가 작게 느껴지도록 구성하여 크기의 극적인 대비를 만들었다. 이러한 대비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표지를 보는 순간, 걸리버를 아래서 올려다보는 소인의 시선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의도하였다. 내지는 이야기 전개의 중요한 출발점인 1부 1장을 다루는 만큼, 각 페이지와 단락을 이야기의 흐름에 맞춰 점진적으로 나아가도록 설계하였다. 김도훈doughn08@gmail.com@nuhdoh
『걸리버 여행기』 표지 및 1부 1장
작업/편집디자인
『걸리버 여행기』 표지 및 1부 1장
『걸리버 여행기』 표지 및 1부 1장
작업/편집디자인
『걸리버 여행기』 표지 및 1부 1장
『걸리버 여행기』 표지 및 1부 1장
『걸리버 여행기』 조너선 스위프트 중 1부 1장, 145×210mm, 20쪽, 중철제본, 2025년 6월 11일. 김채린.편집 디자인 수업 중 실험적으로 책을 조판한 작업이다.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를 나누어 각자 한 부분씩 디자인했다. 더 이상 실험할 여지가 없어 보이는 ‘책’이라는 매체에 대한, 실패를 전제로 한 탐구를 담고 있다.특히 1부 1장 내용은 소인들의 언어를 큰소리로 반복하는 장면이 많다. 이것을 응용해 마법 단어가 여러 번 울리는 듯한 그래픽 장치를 넣어주었다.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판형 속 본문의 아랫부분 여백은 굉장히 넓게 제작되었다. 김채린e.chaerinkim@gmail.com
Magazine <HEART TO TOE>
작업/편집디자인
Magazine <HEART TO TOE>
Magazine <HEART TO TOE>
작업/편집디자인
Magazine <HEART TO TOE>
Magazine <HEART TO TOE>
“취향을 담고, 영감을 판다.” 브랜드와 상관없이 ‘옷’을 좋아하며 다양한 스타일링 영감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패션매거진이라 하면, 유행하는 복식과 스타일을 위시하여 뉴스, 라이프스타일, 음악, 음식, 가십 등 최신 유행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다룬다. 또한 시대를 대변하는 가장 핫한 셀러브리티가 값비싼 하이엔드 브랜드와 함께 표지를 장식한다. 기존 패션매거진과 다르게 옷과 옷차림, 즉 Fashion이 아닌 Look에 집중한 매거진을 기획한다. 유행보다는 옷 자체와 사람들의 개성, 스타일을 담아 다양한 룩을 소개하고 분석하는 매거진. 폭넓은 연령대와 개개인이 가진 개성을 아카이빙하듯 다양한 취향을 엿보며 색다른 영감을 얻는다. 호마다 주제를 선정하여 그 주제 안에서 다양한 룩(Look)과 아이템을 ..
Alfred Hitchcock
작업/편집디자인
Alfred Hitchcock
Alfred Hitchc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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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red Hitchcock
Alfred Hitchcock
흑백 필름 매거진 heuk 영화를 다루는 잡지 시장은 현저히 작아졌으며, 현재까지 발행돼도 상영 작품 위주의 상업성이 강하다. 디지털 세상에 이러한 잡지를 굳이 돈을 주며 사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그리하여 소장 가치가 있는 영화 잡지를 만들고 싶었다. 그중에서 우리가 접하지 못했던 태어나기 전 세상에 나왔던 수많은 흑백영화를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 필름 디렉터(인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그들의 멋진 필모그래피 아카이빙 북 컨셉의 잡지를 만들고 싶었다. 첫 호의 주인공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알프레드 히치콕 이다. 박유라 @worstdayeverr
쉬엄쉬엄
작업/편집디자인
쉬엄쉬엄
쉬엄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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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쉬엄
쉬엄쉬엄
“사찰이란 장소가 주는 순결함 잔잔함 고요함 정적인 분위기를 흑백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템플스테이는 많이 알려졌지만, 아직 종교적인 공간이란 특성으로 평소 절을 가지 않는 사람들에겐 접근성이 낮습니다. 가보지 못한 낯설기만 한 장소를 매력적으로 소개하고자 사찰의 아름다운 이미지 위주로 감성을 더한 리플렛을 만들어 많은 이들에게 템플 스테이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사용한 서체는 오늘 폰트의 바람과 존재입니다. 박유라 loveyura89@gmail.com
OMNIBUS
작업/편집디자인
OMNIBUS
OMNIBUS
작업/편집디자인
OMNIBUS
OMNIBUS
영화잡지 OMNIBUS 옴니버스는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독립된 짧은 이야기들을 묶어 하나의 작품으로 만드는 영화 용어이다. 영화를 주제로 하여 여러 영화를 소개하는 가상의 잡지를 만들었다. 정서현 @by.novnine
계간 포스트 포스터 프레저 #창간호 2022.4~5 (포스터 제작 시 알아야 할 16가지 이야기)
작업/편집디자인
계간 포스트 포스터 프레저 #창간호 2022.4~5 (포스터 제작 시 알아야 할 16가지 이야기)
계간 포스트 포스터 프레저 #창간호 2022.4~5 (포스터 제작 시 알아야 할 16가지 이야기)
작업/편집디자인
계간 포스트 포스터 프레저 #창간호 2022.4~5 (포스터 제작 시 알아야 할 16가지 이야기)
계간 포스트 포스터 프레저 #창간호 2022.4~5 (포스터 제작 시 알아야 할 16가지 이야기)
『계간 포스트포스터프레저』 저는 평소에 포스터에 관심이 정말 많습니다. 다양한 포스터들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상 수집함으로서 그래픽디자인의 최신 동향에 대해 파악하고,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저와 같은 포스터 러버들을 위한 잡지는 사실 찾아봐도 잘 안보입니다. 월간디자인이나 기타잡지 혹은 그래픽지에서 같이 실렸던 포스터들을 단독으로 모아놓은 월간잡지는 없었습니다. 는 이슈가 되었던 모든 포스터들을 매달 소개하는 월간지 입니다. 는 이슈가 되었던 모든 포스터들을 매달 소개하는 월간지 입니다. 『책의 구성내용』 이슈가 되었던 그래픽디자인 키워드, 포스터들, 디자이너인터뷰 소식지, 에세이 표지 편집장의 글 목차 금월의 디자이너 = 이슈가 되었던 매월 선정 (선정기준 = 여러 포스터리뷰어에 업로드된 포스터, 국내..
푸르미르, 한국의 미
작업/편집디자인
푸르미르, 한국의 미
푸르미르, 한국의 미
작업/편집디자인
푸르미르, 한국의 미
푸르미르, 한국의 미
'푸르미르'라는 가상의 브랜드를 선정한 후, 대한민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스트릿 패션이라는 패션 트렌드의 컨셉으로 재해석해 만든 리플릿 디자인입니다. 브랜드 소개 페이지, 한복의 미, 스트릿 패션의 특징 등을 페이지 별로 간략하게 정리했으며, 타이포그래피의 배치를 통해 내용 전달을 극대화하고자 하였습니다. 임주원 7dlawndnjs@naver.com
푸른빛 걸리버의 작은 에세이
작업/편집디자인
푸른빛 걸리버의 작은 에세이
푸른빛 걸리버의 작은 에세이
작업/편집디자인
푸른빛 걸리버의 작은 에세이
푸른빛 걸리버의 작은 에세이
‘푸른색'이라는 색감을 선정한 후, 공간과 패션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접목해, 에세이 형식으로 제작한 잡지 디자인입니다. 제가 공간을 탐색하며 직접 보고, 찍고, 느낀 사진들을 주로 활용했으며, 단순한 푸른색도 다양한 환경과 분위기 속에서, 다채롭게 해석이 되는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임주원 7dlawndnjs@naver.com
안산시가 알려주는 올바른 분리배출
작업/편집디자인
안산시가 알려주는 올바른 분리배출
안산시가 알려주는 올바른 분리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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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알려주는 올바른 분리배출
안산시가 알려주는 올바른 분리배출
청결한 안산시를 위해 무분별한 분리배출을 막고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정리하여 보기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윤민우 seouell@naver.com
2022 HAVE A BLAST Leaflet
작업/편집디자인
2022 HAVE A BLAST Leaflet
2022 HAVE A BLAST Leaflet
작업/편집디자인
2022 HAVE A BLAST Leaflet
2022 HAVE A BLAST Leaflet
함께 즐기고 외쳐요 "THIS IS A BLAST!" 코로나 이후 중단되었던 각종 축제가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다시 시작되고 있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썸머 뮤직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BLAST : 폭발'을 디자인 키워드로 선정하여 가상의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리플렛과 앱을 디자인했다. 최미소 miui0908@naver.com @misolovesme
Cooking Class 쿠킹 클래스
작업/편집디자인
Cooking Class 쿠킹 클래스
Cooking Class 쿠킹 클래스
작업/편집디자인
Cooking Class 쿠킹 클래스
Cooking Class 쿠킹 클래스
많은 과제에 밥 한끼 챙겨 먹기 어려운 학우 분들을 위해 배달 음식 대신 건강한 음식을 스스로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으로 가상의 쿠킹 클래스를 열어보았다. 헤드라인 : Cooking Class 타깃 : 계원 예대생, 배달음식을 주로 시켜 먹는 사람들, 평소 요리에 관심있는 사람들 장소 : 계원예술대학교 교식당 https://alabaster-gastonia-745.notion.site/Cooking-Class-fdcf63d280194a118fe97128c8d79fe8 김나현 florauno@naver.com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Layers
작업/편집디자인
Layers
Layers
작업/편집디자인
Layers
Layers
웹 -주제를 정하여 세 사람이 랜덤으로 번갈아가며 하나의 파일 안에서 릴레이 콜라주 포스터 작업을 했다. 레이어가 쌓이면서 각자의 레이어들을 껐다 켰다하며 사용자 마음대로 구성할 수 있는 레이어페이지와 레이어 요소들을 직접 이동하여 체험할 수 있는 캔버스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는 웹 사이트이다. 모바일 웹 -작업 내역과 레이어를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무엇을 표현하고 싶었는지 기록한 사이트이다. 레이어가 겹쳐지는 것에 영감을 얻어 레이어 이름들과 작업내역을 겹치면서 어긋나게 만들었고, 레이어를 눌렀을 때 맨 위에 이름과 레이어는 스크롤 해도 그 자리에 고정되어있다. http://danhan.kr/posters 김현아 lea9811@naver.com 신민경 alsrud5115@naver.com 한정원 danha..
Welcome to Califonia
작업/편집디자인
Welcome to Califonia
Welcome to Califonia
작업/편집디자인
Welcome to Califonia
Welcome to Califonia
2019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를 여행하며 직접 촬영한 필름사진을 중심으로 미국 서부여행에 대한 팁과 정보를 담은 매거진이다. 웹에서는 캘리포니아 필름사진들을 한 눈에 모아볼 수 있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사진 속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언제 다시금 여행의 자유를 되찾을 수 있을지 몰라 답답한 현재, 온라인으로나마 여행 기분을 느끼고 여행의 향수를 떠올릴 수 있다. 최수영 swimchooi@gmail.com @swimchooi
Directed by Quentin Tarantino
작업/편집디자인
Directed by Quentin Tarantino
Directed by Quentin Tarantino
작업/편집디자인
Directed by Quentin Tarantino
Directed by Quentin Tarantino
쿠엔틴 타란티노가 제작한 장편영화 6편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부클릿과 앱이다. 타란티노 영화의 특색을 살려 디자인했다. 영화 에서 모티브를 얻어 표지와 전체적인 색감을 통일감 있게 구성하였다. 부클릿의 판형을 가로로 길게 설정해 시원한 느낌을 주었다. 부클릿과 앱 곳곳에 칼로 벤 듯한 사선 모양을 삽입했다. 실제 영화 포스터에 있는 레터링, 영화 스틸컷, 평론가의 글을 차용하였다. 박정현 mighty928@naver.com @hong_il_._
ADER
작업/편집디자인
ADER
ADER
작업/편집디자인
ADER
ADER
문화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ADER 리디자인 새로운 문화를 제안하는 ADER의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며, 세 곳의 스토어를 소개하는 팸플릿과 앱을 로고와 함께 리디자인했다. 유하늘 usky200021@naver.com @u___sky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 시각디자인 전통과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정
2. 스튜디오 중심의 자기주도형 학습
3. 인쇄, 디지털 매체를 포괄하는 실무중심
4.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협업태도 양성
시각디자인과는 주변 분야와의 융합 교육을 지향하는 산업체 수요 중심의 교과 과정을 지향 하며, 창의적 타이포그래피와 이미지 레이아웃을 통한 다양한 매체로의 확장을 다룹니다. 나아가 사회적 가치 생산, 소통과 협업, 비평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시각디자인 분야의 리더를 양성합니다.
박진현 (학과장)
tb6009@kaywon.ac.kr
MFA,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Pasadena, US [Media Design]
BFA,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Environmental Design]
이용제
leeyj@kaywon.ac.kr
Ph.D,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시각디자인]
MFA,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시각디자인]
BFA,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
최슬기
sulkichoi@kaywon.ac.kr
MFA, Yale University, School of Art, New Haven, US [Graphic Design]
BFA,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시각디자인]
최희정
alice514@kaywon.ac.kr
Ph.D,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시각디자인]
MFA,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시각디자인]
BFA, BGD,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Providence, US [Graphic Design]
홍혜연
hyhong@kaywon.ac.kr
Ph.D,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시각디자인]
MFA, Temple University, Tyler School of Art, Philadelphia, US [Visual Design]
MA,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생활미술학]
권은경
ekkwon@kaywon.ac.kr
Ph.D,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컴퓨터공학]
ME,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원 [전자계산]
BS,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전산과학]
(16038) 경기도 의왕시 계원대학로 66
계원예술대학교 정보관 7층 시각디자인
학과사무실
7F Information Hall. Kaywon Univ.
66 Kaywondaehangno, Uiwang-si,
Gyeonggi-do, Korea
Email: kaywonsidi.official@gmail.com
Tel: 031 420 1840
학과 인스타그램: @kaywon.sidi
졸업전시 인스타그램: @kuad.sidi
전공심화과정 인스타그램: @kuad.4.sidi
걸리버 여행기의 일부를 모아서 타이포그래피적 시도를 통해 한 권의 책을 만드는 수업.
그 중 1부 7~8장을 다루었다.
'걸리버의 다이어리'를 컨셉으로 삼아 매 페이지를 다르게 디자인했다.
걸리버가 적은 내용, 편짓글은, 강조하고 싶은 내용 모두 다른 폰트로 디자인했다.
전체적으로 진중한 무드가 아니게 디자인했다. 내용이 진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용을 읽으며 걸리버의 다이어리를 디자인하고 있자니 내가 걸리버 같기도 해서 내가 느낀 바 대로 디자인하게 되었는데...
다이어리는 상황이 다 벌어지고 난 뒤에 적는 것이다. 그리고 걸리버는 소인국에서 가장 압도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근데 오줌싼 것 가지고(심지어 불을 끔) 이래라 저래라... 눈을 판다느니... 처벌 조항이라느니... 하는 것들이 우습고 시간이 다 지난 내용에 대해서는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우습게 디자인했다.
쓸 데 없이 디테일 한 숫자가 들어간 부분(시계, 명 수 등)들을 살리려고 했고 튼튼한 밧줄을 10개~30개로 꼬았다고 해서 꼬은 밧줄로 꽃을 만들기도 했다. 그런 디테일이 웃기지만 디자인하기에는 흥미로웠고 걸리버 여행기 원본에 들어가 있지 않은 이미지를 유사한 분위기로 편집하며 작업했다. 쪽번호를 굳이 수제로 만든 것도 걸리버의 변덕이라고 생각한다.
『걸리버 여행기』 의 표지와 1부 1장의 내지를 디자인하였다. 표지에서는 걸리버가 소인국에 들어가면서 상대적으로 ‘거인’이 되어버린 장면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지면을 가득히 채운 발 이미지를 중심에 배치하고, 그 옆에 놓인 타이포그래피가 작게 느껴지도록 구성하여 크기의 극적인 대비를 만들었다. 이러한 대비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표지를 보는 순간, 걸리버를 아래서 올려다보는 소인의 시선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의도하였다.
내지는 이야기 전개의 중요한 출발점인 1부 1장을 다루는 만큼, 각 페이지와 단락을 이야기의 흐름에 맞춰 점진적으로 나아가도록 설계하였다.
『걸리버 여행기』 조너선 스위프트 중 1부 1장, 145×210mm, 20쪽, 중철제본, 2025년 6월 11일. 김채린.
편집 디자인 수업 중 실험적으로 책을 조판한 작업이다.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를 나누어 각자 한 부분씩 디자인했다. 더 이상 실험할 여지가 없어 보이는 ‘책’이라는 매체에 대한, 실패를 전제로 한 탐구를 담고 있다.
특히 1부 1장 내용은 소인들의 언어를 큰소리로 반복하는 장면이 많다. 이것을 응용해 마법 단어가 여러 번 울리는 듯한 그래픽 장치를 넣어주었다.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판형 속 본문의 아랫부분 여백은 굉장히 넓게 제작되었다.
“취향을 담고, 영감을 판다.”
브랜드와 상관없이 ‘옷’을 좋아하며 다양한 스타일링 영감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패션매거진이라 하면, 유행하는 복식과 스타일을 위시하여
뉴스, 라이프스타일, 음악, 음식, 가십 등 최신 유행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다룬다.
또한 시대를 대변하는 가장 핫한 셀러브리티가 값비싼 하이엔드 브랜드와 함께 표지를 장식한다.
기존 패션매거진과 다르게 옷과 옷차림, 즉 Fashion이 아닌 Look에 집중한 매거진을 기획한다.
유행보다는 옷 자체와 사람들의 개성, 스타일을 담아 다양한 룩을 소개하고 분석하는 매거진.
폭넓은 연령대와 개개인이 가진 개성을 아카이빙하듯 다양한 취향을 엿보며 색다른 영감을 얻는다.
호마다 주제를 선정하여 그 주제 안에서 다양한 룩(Look)과 아이템을 발견하고 소개한다.
과거부터 현재, 국내부터 해외, 현실과 영화 등을 넘나들며 펼쳐지며 주제는 인물부터 컨셉, 장르까지 다양하게 정해질 수 있다.
판형(mm) : 120 × 240
잡지의 형태는 세로로 길다. 펼친 면으로 봤을 때는 정사각형 비율로 펼쳐지며 일반 잡지와 다르게 비교적 작은 판형을 사용하였는데, 휴대폰 화면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이 글줄길이가 짧을수록 더욱 수월하게 글을 읽는다는 기사에서 착안하였다.
조금 더 쉽고 캐주얼하게 접하며 휴대가 용이한 동시에, ‘사람’의 '스타일링'에 집중하는 잡지이기 때문에
(앞표지와 뒤표지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전형적인 사람의 전신 실루엣이 담길 수 있는 형태의 판형으로 고안하였다.
스타일링을 의미하는 ‘HEAD TO TOE(머리부터 발끝까지)’를 ‘HEART TO TOE’로 바꾸어 패션 스타일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가슴 뛰는 열정을 담고, 하트(Heart)모양으로 그래픽 컨셉을 전개한다.
흑백 필름 매거진 heuk
영화를 다루는 잡지 시장은 현저히 작아졌으며, 현재까지 발행돼도 상영 작품 위주의 상업성이 강하다. 디지털 세상에 이러한 잡지를 굳이 돈을 주며 사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그리하여 소장 가치가 있는 영화 잡지를 만들고 싶었다. 그중에서 우리가 접하지 못했던 태어나기 전 세상에 나왔던 수많은 흑백영화를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 필름 디렉터(인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그들의 멋진 필모그래피 아카이빙 북 컨셉의 잡지를 만들고 싶었다.
첫 호의 주인공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알프레드 히치콕 이다.
“사찰이란 장소가 주는 순결함 잔잔함 고요함 정적인 분위기를 흑백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템플스테이는 많이 알려졌지만, 아직 종교적인 공간이란 특성으로 평소 절을 가지 않는 사람들에겐 접근성이 낮습니다. 가보지 못한 낯설기만 한 장소를 매력적으로 소개하고자 사찰의 아름다운 이미지 위주로 감성을 더한 리플렛을 만들어 많은 이들에게 템플 스테이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사용한 서체는 오늘 폰트의 바람과 존재입니다.
영화잡지 OMNIBUS
옴니버스는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독립된 짧은 이야기들을 묶어 하나의 작품으로 만드는 영화 용어이다.
영화를 주제로 하여 여러 영화를 소개하는 가상의 잡지를 만들었다.
『계간 포스트포스터프레저』
저는 평소에 포스터에 관심이 정말 많습니다. 다양한 포스터들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상 수집함으로서 그래픽디자인의 최신 동향에 대해 파악하고,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저와 같은 포스터 러버들을 위한 잡지는 사실 찾아봐도 잘 안보입니다.
<매주마다 쏟아지는 포스터, 전세계적으로 정말 많은데 그 달 이슈가 되었던 포스터 디자인을 모아놓은 잡지는 왜 없는가>
월간디자인이나 기타잡지 혹은 그래픽지에서 같이 실렸던 포스터들을 단독으로 모아놓은 월간잡지는 없었습니다.
<Concept>
<계간 포스트 포스터 프레저> 는 이슈가 되었던 모든 포스터들을 매달 소개하는 월간지 입니다.
<Magazine POST POSTER PLEASURE> 는 이슈가 되었던 모든 포스터들을 매달 소개하는 월간지 입니다.
『책의 구성내용』
이슈가 되었던 그래픽디자인 키워드, 포스터들, 디자이너인터뷰 소식지, 에세이
표지
편집장의 글
목차
금월의 디자이너 = 이슈가 되었던 매월 선정
(선정기준 = 여러 포스터리뷰어에 업로드된 포스터, 국내,국제적 행사의 키비주얼을 맡은 디자이너, 사회문제,현상을 주제로 다룬 포스터를 제작한 디자이너)
프로젝트 (금월의 디자이너들이 제작했던 포스터들)
금월의 포스터
금월 특별기획 (포스터이외의)
에세이 (독자들이 투고)
뉴스 (행사,전시, 사회와 문화관련 소식)
부록 (포스터 A3사이즈 하나 랜덤으로)
여타 디자인 잡지와는 다르게 키비주얼,
포스터 위주로 모집하고 리뷰 됩니다.
월간호 표지를 매 마다 신선한 키비주얼 그래픽으로 채움
신선한 그래픽들에 매거진 로고가 겹쳐지고 후가공 처리
목차에 따른 다른 종이 사용
'푸르미르'라는 가상의 브랜드를 선정한 후, 대한민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스트릿 패션이라는 패션 트렌드의 컨셉으로 재해석해 만든 리플릿 디자인입니다. 브랜드 소개 페이지, 한복의 미, 스트릿 패션의 특징 등을 페이지 별로 간략하게 정리했으며, 타이포그래피의 배치를 통해 내용 전달을 극대화하고자 하였습니다.
‘푸른색'이라는 색감을 선정한 후, 공간과 패션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접목해, 에세이 형식으로 제작한 잡지 디자인입니다. 제가 공간을 탐색하며 직접 보고, 찍고, 느낀 사진들을 주로 활용했으며, 단순한 푸른색도 다양한 환경과 분위기 속에서, 다채롭게 해석이 되는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청결한 안산시를 위해 무분별한 분리배출을 막고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정리하여 보기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2022 HAVE A BLAST : 즐거움이 폭발하는 썸머 뮤직 페스티벌>
함께 즐기고 외쳐요 "THIS IS A BLAST!"
코로나 이후 중단되었던 각종 축제가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다시 시작되고 있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썸머 뮤직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BLAST : 폭발'을 디자인 키워드로 선정하여 가상의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리플렛과 앱을 디자인했다.
많은 과제에 밥 한끼 챙겨 먹기 어려운 학우 분들을 위해 배달 음식 대신 건강한 음식을 스스로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으로 가상의 쿠킹 클래스를 열어보았다.
헤드라인 : Cooking Class
타깃 : 계원 예대생, 배달음식을 주로 시켜 먹는 사람들, 평소 요리에 관심있는 사람들
장소 : 계원예술대학교 교식당
https://alabaster-gastonia-745.notion.site/Cooking-Class-fdcf63d280194a118fe97128c8d79fe8
웹 -주제를 정하여 세 사람이 랜덤으로 번갈아가며 하나의 파일 안에서 릴레이 콜라주 포스터 작업을 했다. 레이어가 쌓이면서 각자의 레이어들을 껐다 켰다하며 사용자 마음대로 구성할 수 있는 레이어페이지와 레이어 요소들을 직접 이동하여 체험할 수 있는 캔버스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는 웹 사이트이다.
모바일 웹 -작업 내역과 레이어를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무엇을 표현하고 싶었는지 기록한 사이트이다. 레이어가 겹쳐지는 것에 영감을 얻어 레이어 이름들과 작업내역을 겹치면서 어긋나게 만들었고, 레이어를 눌렀을 때 맨 위에 이름과 레이어는 스크롤 해도 그 자리에 고정되어있다.
2019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를 여행하며 직접 촬영한 필름사진을 중심으로 미국 서부여행에 대한 팁과 정보를 담은 매거진이다. 웹에서는 캘리포니아 필름사진들을 한 눈에 모아볼 수 있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사진 속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언제 다시금 여행의 자유를 되찾을 수 있을지 몰라 답답한 현재, 온라인으로나마 여행 기분을 느끼고 여행의 향수를 떠올릴 수 있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제작한 장편영화 6편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부클릿과 앱이다. 타란티노 영화의 특색을 살려 디자인했다. 영화 <킬 빌>에서 모티브를 얻어 표지와 전체적인 색감을 통일감 있게 구성하였다. 부클릿의 판형을 가로로 길게 설정해 시원한 느낌을 주었다. 부클릿과 앱 곳곳에 칼로 벤 듯한 사선 모양을 삽입했다. 실제 영화 포스터에 있는 레터링, 영화 스틸컷, 평론가의 글을 차용하였다.
문화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ADER 리디자인
새로운 문화를 제안하는 ADER의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며, 세 곳의 스토어를 소개하는 팸플릿과 앱을 로고와 함께 리디자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