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Kaywon University of Art & Design - Visual Communication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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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속 ‘기록’의 교집합
작업/디지털드로잉
일상 생활 속 ‘기록’의 교집합
일상 생활 속 ‘기록’의 교집합
작업/디지털드로잉
일상 생활 속 ‘기록’의 교집합
일상 생활 속 ‘기록’의 교집합
같은 시간, 다른 장소 속 감정, 소리 등 다양한 매개체 활용하는 동시에 일상생활의 ‘기록’을 통해 어떤 교집합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한다. 그 후 포스터를 자유롭게 시각화한다. 기록 과정에서 공통 및 자유 조건을 부여한다. 1. 공통 조건 : 3일 동안 기상 및 취침을 기준으로 정각마다 일상생활 속 ‘감정’을 기록한다.2. 자유 조건 : ‘매개체’ 기록은 자유롭게 한다.3. 추가 조건 : 만약 기록을 잊었을 경우, 앞뒤로 20분까지 허용하도록 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10가지 감정을 나열한다. 첫 번째 포스터 (맨 위)는 매개체와 기록을 ‘분석’을 중점으로 표현된다. 매개체를 표 형태로 나열하여 공통 감정을 실로 엮는다. 이때 실의 색깔은 감정의 색깔과 동일시한다. 두 번째 포스터 (맨 아래)는 ‘이미지’..
귀여움과 고어틱의 재조합
작업/디지털드로잉
귀여움과 고어틱의 재조합
귀여움과 고어틱의 재조합
작업/디지털드로잉
귀여움과 고어틱의 재조합
귀여움과 고어틱의 재조합
귀여운 것도, 고어스러운 것도 다 좋아한다. 이 둘을 나의 입맛대로 합칠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아기자기하지만 잘 들여다보면 섬뜩한 부분도 없잖아 있는 것에 치중하고자 많이 노력했다. 취향을 내가 생각한 대로 온전히 담아내는 것은 매우 힘들었지만, 그만큼 다양한 기법과 생각을 작품에 녹여내고자 애썼다. 다 죽어가는 탕후루라던가, 큼지막하게 써진 ♥뒈져라♥ 같은 부분들. 자유롭게 작품을 즐겨주었으면 한다. 정혜진@miji.on.mizi
기억의 재편집
작업/디지털드로잉
기억의 재편집
기억의 재편집
작업/디지털드로잉
기억의 재편집
기억의 재편집
'기억의 재편집'은 본인의 작품이 아닌 서로의 작품을 바라보고 다시 재편집한다는 의미이다. 디지털 드로잉 수업 시간에 했던 본인의 작품과 감상문을 전달하고 상대방 작품에서 장점과 단점을 파악한 후 추상화 작업 진행했다. 그리는 형태는 자유이며 서로 완성된 작품은 콜라주를 만들기 전까지 보여주지 않는 규칙을 정해 당일 동시에 작업물을 공개했다. 서로의 작품을 합치면서 여러 시안도 만들어 보고 프린트해 실제 크기를 보면서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 있었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두 사람 모두 이 방향이 맞겠냐는 의문점과 불안한 감정이 감상문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요소들의 배치로 이를 나타냈다. 사람과 면들의 배치로 이를 표현하였고, 그 불안한 배치 속에 다양한 감정들이 담긴 요소를 효과를 주어 넣음으로써 ..
나를 봐줘
작업/디지털드로잉
나를 봐줘
나를 봐줘
작업/디지털드로잉
나를 봐줘
나를 봐줘
팀 작업이 가능했던 기말 과제에서 팀을 꾸리기에는 내가 다른 분들의 스타일을 모르기도 하고 다른 분들도 나의 스타일을 모를 것으로 생각했다. 그렇기에 나를 알리는, 내 작품을 봐 달라는 강한 메시지를 지닌 작품을 만들어 다음에 있을 혹은 먼 훗날에 나와 함께 작업할 사람을 모집하고 싶었다. 작품 내에 보이는 모든 캐릭터는 전부 창작 캐릭터이며 최대한 내가 가능한 다양한 스타일을 보이기 위해 빈틈없이 배치했다. 또한 제목 는 나의 작품을 봐 달란 의미와 함께 작품 내에 숨어있는 총 8명의 작가 캐릭터를 찾아 달라는 의미이다. 작가 캐릭터를 수많은 캐릭터 사이에서 찾는 행위는 저절로 작품 내 모든 캐릭터를 자세히 보는 행위로 이어지게 된다. 실제로 포스터를 걸고 여러 사람들에게 숨은그림찾기를 실행한 결과 사..
어린 시절의 추억
작업/디지털드로잉
어린 시절의 추억
어린 시절의 추억
작업/디지털드로잉
어린 시절의 추억
어린 시절의 추억
교수님과 기말 프로젝트에 대해 상의한 결과, 을 주제로 선택하고, 1학기 때 자주 사용한 3D 일러스트를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 중에는 다양한 래퍼런스를 참고하여, 캐릭터가 담긴 패키지를 생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제에 맞게 어린 소녀를 키링으로 제작하였으며, 그 주변에는 어릴 적 자주 먹던 불량식품들과 아기자기한 아이콘들을 배치하여 과제를 완성했습니다. 김규란
Kaywon 3D Map
작업/디지털드로잉
Kaywon 3D Map
Kaywon 3D Map
작업/디지털드로잉
Kaywon 3D Map
Cyberpunk in Korea
작업/디지털드로잉
Cyberpunk in Korea
Cyberpunk in Korea
작업/디지털드로잉
Cyberpunk in Korea
Cyberpunk in Korea
지금은 닿을 수 없는 미래를 좋아한다. 끝없이 상상할 수 있고, 새로운 것들이 내 미래에 펼쳐지는 게 기대가 된다.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이 내가 상상하는 미래가 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부터 이 작품이 탄생하였다. 단순하게 미래처럼 보이는 것보다 한국의 요소들을 넣어서 좀 더 내가 살고 있는 나라의 특징을 보이게 하였고, 특정 장소보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골목을 선정해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별 qufdl001004@kaywon.ac.kr
기억남기기
작업/디지털드로잉
기억남기기
기억남기기
작업/디지털드로잉
기억남기기
기억남기기
00, 10년대는 이제 우리가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는 그리운 시절이다. 어린 시절 우리가 사용했던 아날로그 물건들은 점점 사라지고 이제 추억으로 기억된다. 기념우표는 무언가를 기념하고, 기억하기 위해서 발행된다. 흐릿해지는 우리들의 어린 시절 추억들을 기억하기 위해 이 우표를 만들었다. 전민하 minnniverse@gmail.com
crying yuyu
작업/디지털드로잉
crying yuyu
crying yuyu
작업/디지털드로잉
crying yuyu
crying yuyu
어릴 때의 안 좋았던 기억을 미학적으로 재구성한다면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하는 물음에서 출발했다. 그렇기에 모든 캐릭터는 울고 있지만 꽃과 반짝이는 개체, 밝은 파스텔톤 색감을 이용해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모습이다. 우는 이모티콘인 ‘ㅠㅠ’에서 착안해 crying yuyu의 브랜드 네임이 만들어졌다. 나영서 neonnite22@naver.com crying.yuyu
7가지 단계의 여행계획 지도
작업/디지털드로잉
7가지 단계의 여행계획 지도
7가지 단계의 여행계획 지도
작업/디지털드로잉
7가지 단계의 여행계획 지도
7가지 단계의 여행계획 지도
사람들이 여행뿐만 아니라 ‘여행을 계획하는’ 과정도 ‘여행’처럼 느끼길 바라서 마치 여행 지도를 그리듯이 지도에 순서대로 과정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여행을 계획하는 과정’을 분석하고 여행계획 세우는 과정을 총 7가지 단계로 나누어서 표현했습니다. 강선우 kangseonwoo0115@gmail.com seon.woo
입력과 손실, 여과된 기억
작업/디지털드로잉
입력과 손실, 여과된 기억
입력과 손실, 여과된 기억
작업/디지털드로잉
입력과 손실, 여과된 기억
입력과 손실, 여과된 기억
새로운 기억의 압력으로 이전의 기억이 손실되는 과정을 디지털드로잉한 포스터. 각자의 어린 시절이 담긴 사진을 찾고, 기억이 희미할 수록 강한 하프톤 효과를 입혀 포스터 아래에 배치한다. 제목에는 가상의 암호문자를 사용하여 '해독할 수 없는 기억'을 상징하도록 했다. 김승주 @octopusbirth 박종규 @zong._.gu 이현준 @damhong_
우연
작업/디지털드로잉
우연
우연
작업/디지털드로잉
우연
우연
디지털 드로잉 과제시 우연성을 중심에둔 과제를 종종 제시하셨다. 그림은 계획 하에 그리는 것이라고 생각해온 나에게 ‘우연성’이 주가 되는 드로잉은 상당히 신선하게 다가왔다. 자유주제의 드로잉 과제때 ‘우연성’ 이란 키워드를 최대한 활용하고 싶었고, 이에 맞추어 최소한의 조건을 둔 채 우연에 맡긴 드로잉을 시도했다. 신유진 indeday0113@naver.com @indeday0113
digital landscape
작업/디지털드로잉
digital landscape
digital landscape
작업/디지털드로잉
digital landscape
나의 조각들
작업/디지털드로잉
나의 조각들
나의 조각들
작업/디지털드로잉
나의 조각들
나의 조각들
편지를 통해 '나의 일부'가 되는 요소들을 찾아내어, 내가 지나온 과거의 다양한 시간들을 한 번에 경험하는 것을 기획 의도로 삼아 작업을 진행했다. 먼저 다양한 시간과 상황을 담고 있는 편지들에서 1. '나'를 부르는 이름들(~에게) 2. 편지의 내용 3. 편지를 보낸 사람의 이름들(~로부터)를 발췌해서 모았다. 편지의 내용이 되는 이미지들은 수평으로 배치해 이미지 전체가 하나의 또 다른 편지로 읽힐 수 있도록 하였고 벡터로 그린 선들은 제가 편지의 내용들을 읽어보며 연관성(선후관계 등)이 있다고 판단되는 부분들을 연결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했다. 최다연 chwedayeon@gmail.com
당연한 것들
작업/디지털드로잉
당연한 것들
당연한 것들
작업/디지털드로잉
당연한 것들
당연한 것들
청각의 시각화 코로나19로 지친 우리들의 마음에 따스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 곡 이적의 ‘당연한 것들’의 가사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유하늘 usky200021@naver.com @u___sky
I project
작업/디지털드로잉
I project
I project
작업/디지털드로잉
I project
I project
본인을 표현하고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 10가지를 도출해 각각을 상징하는 그래픽을 선정 혹은 제작하고,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Syrup, 드로잉 등의 다양 기법을 활용해 우연성에 의존하여 나타낸 작업이다. 최수영 swimchooi@gmail.com @swimchooi
초여름
작업/디지털드로잉
초여름
초여름
작업/디지털드로잉
초여름
초여름
'초여름'을 주제로 포토몽타주를 한 작업이다. 수업시간에 배운 다양한 방법들을 활용했다. 정혜민 freckle981@naver.com @fried_green_
서울시 지도
작업/디지털드로잉
서울시 지도
서울시 지도
작업/디지털드로잉
서울시 지도
서울시 지도
디지털드로잉 ver.black 수평, 수직 드로잉: 토지 이용 현황 과일: 교통량 마커: 행정구역 이름 연필: 서울시 제외 외관 구역 이름 포토샵 필터: 미세먼지 shrub: 도시고속도로 조건식 드로잉: 수직, 수평선을 이용한 드로잉에 닫힌 패스가 생기면 CMYK 순서대로 칠하기 디지털드로잉 ver.white 수평, 수직 드로잉: 토지 이용 현황 과일: 교통량 마커: 행정구역 이름 연필: 서울시 제외 외관 구역 이름 포토샵 필터: 미세먼지 shrub: 자치구별 아파트 비율 조건식 드로잉: 수직, 수평선을 이용한 드로잉에 닫힌 패스가 생기면 CMYK 순서대로 칠하기 공은지 dmswlbb@gmail.com @gong_ha
WATCH TILL THE WORLD ENDS
작업/디지털드로잉
WATCH TILL THE WORLD ENDS
WATCH TILL THE WORLD ENDS
작업/디지털드로잉
WATCH TILL THE WORLD ENDS
WATCH TILL THE WORLD ENDS
코앞으로 들이닥친 지구온난화의 현실, 그들은 텔레비전 속 남의 일이라는 듯 지켜만 보고 있다. 류림 lulimiimilul@naver.com @ryurimm
1. 시각디자인 전통과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정
2. 스튜디오 중심의 자기주도형 학습
3. 인쇄, 디지털 매체를 포괄하는 실무중심
4.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협업태도 양성
시각디자인과는 주변 분야와의 융합 교육을 지향하는 산업체 수요 중심의 교과 과정을 지향 하며, 창의적 타이포그래피와 이미지 레이아웃을 통한 다양한 매체로의 확장을 다룹니다. 나아가 사회적 가치 생산, 소통과 협업, 비평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시각디자인 분야의 리더를 양성합니다.
박진현 (학과장)
tb6009@kaywon.ac.kr
MFA,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Pasadena, US [Media Design]
BFA,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Environmental Design]
이용제
leeyj@kaywon.ac.kr
Ph.D,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시각디자인]
MFA,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시각디자인]
BFA,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
최슬기
sulkichoi@kaywon.ac.kr
MFA, Yale University, School of Art, New Haven, US [Graphic Design]
BFA,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시각디자인]
최희정
alice514@kaywon.ac.kr
Ph.D,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시각디자인]
MFA,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시각디자인]
BFA, BGD,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Providence, US [Graphic Design]
홍혜연
hyhong@kaywon.ac.kr
Ph.D,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시각디자인]
MFA, Temple University, Tyler School of Art, Philadelphia, US [Visual Design]
MA,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생활미술학]
권은경
ekkwon@kaywon.ac.kr
Ph.D,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컴퓨터공학]
ME,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원 [전자계산]
BS,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전산과학]
(16038) 경기도 의왕시 계원대학로 66
계원예술대학교 정보관 7층 시각디자인
학과사무실
7F Information Hall. Kaywon Univ.
66 Kaywondaehangno, Uiwang-si,
Gyeonggi-do, Korea
Email: kaywonsidi.official@gmail.com
Tel: 031 420 1840
학과 인스타그램: @kaywon.sidi
졸업전시 인스타그램: @kuad.sidi
전공심화과정 인스타그램: @kuad.4.sidi
같은 시간, 다른 장소 속 감정, 소리 등 다양한 매개체 활용하는 동시에 일상생활의 ‘기록’을 통해 어떤 교집합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한다. 그 후 포스터를 자유롭게 시각화한다.
기록 과정에서 공통 및 자유 조건을 부여한다.
1. 공통 조건 : 3일 동안 기상 및 취침을 기준으로 정각마다 일상생활 속 ‘감정’을 기록한다.
2. 자유 조건 : ‘매개체’ 기록은 자유롭게 한다.
3. 추가 조건 : 만약 기록을 잊었을 경우, 앞뒤로 20분까지 허용하도록 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10가지 감정을 나열한다.
첫 번째 포스터 (맨 위)는 매개체와 기록을 ‘분석’을 중점으로 표현된다. 매개체를 표 형태로 나열하여 공통 감정을 실로 엮는다. 이때 실의 색깔은 감정의 색깔과 동일시한다.
두 번째 포스터 (맨 아래)는 ‘이미지’ 중점으로 표현된다. 각자 임의로 영역을 설정하고 각 10가지 감정마다 가장 깊이 있게 느꼈던 매개체를 선정하여 다양한 기법으로 연출한다. 단 연출할 때 각자 자유로운 흐름 순으로 표현한다. 이를테면 시계 방향 또는 가장 오래 머문 시간에서 덜 머문 시간순으로 엮는다. 최종적으로 3명의 교집합이 될 수 있는 고통 부분을 이미지 모서리 끝으로 연결한다.
공통 시간 : 모루 끈
공통 장소 : 운동화 끈
공통 행동 : 레이스
위 3가지 다양한 질감과 특징을 가진 끈으로 연결한다. 이로써 2가지 포스터는 서로 실 또는 끈으로 공통 요소를 엮고 분해된 사진을 다시 이어 붙여 모든 기록의 연결성과 교집합을 하나의 스토리텔링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귀여운 것도, 고어스러운 것도 다 좋아한다. 이 둘을 나의 입맛대로 합칠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아기자기하지만 잘 들여다보면 섬뜩한 부분도 없잖아 있는 것에 치중하고자 많이 노력했다. 취향을 내가 생각한 대로 온전히 담아내는 것은 매우 힘들었지만, 그만큼 다양한 기법과 생각을 작품에 녹여내고자 애썼다. 다 죽어가는 탕후루라던가, 큼지막하게 써진 ♥뒈져라♥ 같은 부분들. 자유롭게 작품을 즐겨주었으면 한다.
'기억의 재편집'은 본인의 작품이 아닌 서로의 작품을 바라보고 다시 재편집한다는 의미이다.
디지털 드로잉 수업 시간에 했던 본인의 작품과 감상문을 전달하고 상대방 작품에서 장점과 단점을 파악한 후 추상화 작업 진행했다. 그리는 형태는 자유이며 서로 완성된 작품은 콜라주를 만들기 전까지 보여주지 않는 규칙을 정해 당일 동시에 작업물을 공개했다. 서로의 작품을 합치면서 여러 시안도 만들어 보고 프린트해 실제 크기를 보면서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 있었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두 사람 모두 이 방향이 맞겠냐는 의문점과 불안한 감정이 감상문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요소들의 배치로 이를 나타냈다. 사람과 면들의 배치로 이를 표현하였고, 그 불안한 배치 속에 다양한 감정들이 담긴 요소를 효과를 주어 넣음으로써 뒤섞인 감정을 표현했다. 또한 이에 반대로 위쪽에는 만족감, 협동, 드로잉의 장점과 관련된 요소들을 배치하며 완성했다.
팀 작업이 가능했던 기말 과제에서 팀을 꾸리기에는 내가 다른 분들의 스타일을 모르기도 하고 다른 분들도 나의 스타일을 모를 것으로 생각했다. 그렇기에 나를 알리는, 내 작품을 봐 달라는 강한 메시지를 지닌 작품을 만들어 다음에 있을 혹은 먼 훗날에 나와 함께 작업할 사람을 모집하고 싶었다. 작품 내에 보이는 모든 캐릭터는 전부 창작 캐릭터이며 최대한 내가 가능한 다양한 스타일을 보이기 위해 빈틈없이 배치했다. 또한 제목 <나를 봐줘>는 나의 작품을 봐 달란 의미와 함께 작품 내에 숨어있는 총 8명의 작가 캐릭터를 찾아 달라는 의미이다. 작가 캐릭터를 수많은 캐릭터 사이에서 찾는 행위는 저절로 작품 내 모든 캐릭터를 자세히 보는 행위로 이어지게 된다. 실제로 포스터를 걸고 여러 사람들에게 숨은그림찾기를 실행한 결과 사람들이 실제로 손가락을 짚어가며 포스터를 남김없이 훑는 모습이 의도했던 모습과 정확히 맞아떨어져 굉장히 짜릿한 순간이었다.
교수님과 기말 프로젝트에 대해 상의한 결과, <어린 시절>을 주제로 선택하고, 1학기 때 자주 사용한 3D 일러스트를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 중에는 다양한 래퍼런스를 참고하여, 캐릭터가 담긴 패키지를 생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제에 맞게 어린 소녀를 키링으로 제작하였으며, 그 주변에는 어릴 적 자주 먹던 불량식품들과 아기자기한 아이콘들을 배치하여 과제를 완성했습니다.
계원예술대학교 건물을 3D 일러스트로 표현한 지도입니다.
지금은 닿을 수 없는 미래를 좋아한다.
끝없이 상상할 수 있고, 새로운 것들이 내 미래에 펼쳐지는 게 기대가 된다.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이 내가 상상하는 미래가 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부터 이 작품이 탄생하였다.
단순하게 미래처럼 보이는 것보다 한국의 요소들을 넣어서 좀 더 내가 살고 있는 나라의 특징을 보이게 하였고, 특정 장소보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골목을 선정해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00, 10년대는 이제 우리가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는 그리운 시절이다. 어린 시절 우리가 사용했던 아날로그 물건들은 점점 사라지고 이제 추억으로 기억된다.
기념우표는 무언가를 기념하고, 기억하기 위해서 발행된다. 흐릿해지는 우리들의 어린 시절 추억들을 기억하기 위해 이 우표를 만들었다.
어릴 때의 안 좋았던 기억을 미학적으로 재구성한다면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하는 물음에서 출발했다.
그렇기에 모든 캐릭터는 울고 있지만 꽃과 반짝이는 개체, 밝은 파스텔톤 색감을 이용해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모습이다.
우는 이모티콘인 ‘ㅠㅠ’에서 착안해 crying yuyu의 브랜드 네임이 만들어졌다.
사람들이 여행뿐만 아니라 ‘여행을 계획하는’ 과정도 ‘여행’처럼 느끼길 바라서 마치 여행 지도를 그리듯이 지도에 순서대로 과정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여행을 계획하는 과정’을 분석하고 여행계획 세우는 과정을 총 7가지 단계로 나누어서 표현했습니다.
새로운 기억의 압력으로 이전의 기억이 손실되는 과정을 디지털드로잉한 포스터.
각자의 어린 시절이 담긴 사진을 찾고, 기억이 희미할 수록 강한 하프톤 효과를 입혀 포스터 아래에 배치한다. 제목에는 가상의 암호문자를 사용하여 '해독할 수 없는 기억'을 상징하도록 했다.
디지털 드로잉 과제시 우연성을 중심에둔 과제를 종종 제시하셨다. 그림은 계획 하에 그리는 것이라고 생각해온 나에게 ‘우연성’이 주가 되는 드로잉은 상당히 신선하게 다가왔다.
자유주제의 드로잉 과제때 ‘우연성’ 이란 키워드를 최대한 활용하고 싶었고, 이에 맞추어 최소한의 조건을 둔 채 우연에 맡긴 드로잉을 시도했다.
검정 수평선과 수직선을 사용하여 풍경화를 픽셀화시킨 작품입니다.
편지를 통해 '나의 일부'가 되는 요소들을 찾아내어, 내가 지나온 과거의 다양한 시간들을 한 번에 경험하는 것을 기획 의도로 삼아 작업을 진행했다. 먼저 다양한 시간과 상황을 담고 있는 편지들에서 1. '나'를 부르는 이름들(~에게) 2. 편지의 내용 3. 편지를 보낸 사람의 이름들(~로부터)를 발췌해서 모았다. 편지의 내용이 되는 이미지들은 수평으로 배치해 이미지 전체가 하나의 또 다른 편지로 읽힐 수 있도록 하였고 벡터로 그린 선들은 제가 편지의 내용들을 읽어보며 연관성(선후관계 등)이 있다고 판단되는 부분들을 연결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했다.
청각의 시각화
코로나19로 지친 우리들의 마음에 따스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 곡 이적의 ‘당연한 것들’의 가사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본인을 표현하고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 10가지를 도출해 각각을 상징하는 그래픽을 선정 혹은 제작하고,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Syrup, 드로잉 등의 다양 기법을 활용해 우연성에 의존하여 나타낸 작업이다.
'초여름'을 주제로 포토몽타주를 한 작업이다. 수업시간에 배운 다양한 방법들을 활용했다.
디지털드로잉<서울시 지도> ver.black
수평, 수직 드로잉: 토지 이용 현황
과일: 교통량
마커: 행정구역 이름
연필: 서울시 제외 외관 구역 이름
포토샵 필터: 미세먼지
shrub: 도시고속도로
조건식 드로잉: 수직, 수평선을 이용한 드로잉에 닫힌 패스가 생기면 CMYK 순서대로 칠하기
디지털드로잉<서울시 지도> ver.white
수평, 수직 드로잉: 토지 이용 현황
과일: 교통량
마커: 행정구역 이름
연필: 서울시 제외 외관 구역 이름
포토샵 필터: 미세먼지
shrub: 자치구별 아파트 비율
조건식 드로잉: 수직, 수평선을 이용한 드로잉에 닫힌 패스가 생기면 CMYK 순서대로 칠하기
코앞으로 들이닥친 지구온난화의 현실, 그들은 텔레비전 속 남의 일이라는 듯 지켜만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