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Kaywon University of Art & Design - Visual Communication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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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지 못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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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지 못한 편지
보내지 못한 편지
제주라는 섬에서 태어난 송명규가 ‘육지’라 불리는 곳에서 머문 시간을 시각적으로 보여준 프로젝트입니다.2017년 2월 18일부터 2024년 11월 13일까지 총 156편의 비행편을 탑승한 송명규는 제주를 벗어나 ‘육지’라고 불리는 곳에서 머문 시간을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한곳에 머물지 않고 거처를 옮겨 다니며 그동안 받은 편지와 만난 이들을 떠올리며 보내지 못한 편지를 적었습니다. 졸업전시가 이뤄진 LDK에서는 그의 편지를 받고-쓰는 공간을 꾸몄습니다.『2017. 02. 18 ― 2024. 11. 13』은 비행편 기록과 하늘 사진, 그리고 엄마와의 문자를 담은 사진책입니다. 『보내지 못한 편지―Letters from the Earth』는 그동안 받은 편지와 만난 이들을 떠올리며 보내지 못했던 편지를 담..
여름 과일 광주리
작업/타이포그래피실험
여름 과일 광주리
여름 과일 광주리
작업/타이포그래피실험
여름 과일 광주리
여름 과일 광주리
19세기 정물화 화가인 세브린 로센의 작품을 만화적 읽기(상징성을 발견하거나, 칸을 부여하거나, 관련 없는 이미지들을 나열하거나, 나열된 이미지를 감상하며 새로운 맥락을 창조하거나···)로 감상하고 풀어냅니다. 그 속에서 작가가 성경 속 한 구절인 ’여름 과일 광주리‘를 염두에 두고 정물화를 그렸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미지와 글로 의견을 피력합니다.작품에서 집중하여 바라본 부분에 칸을 치고 그것을 밖으로 끌어내어 나열하거나 분절시켜 배치하여, 일종의 작은 정물화 만화를 형성합니다. 이러한 (성경의 영향을 받았을) 세브린 로센의 정물화 조각들과 함께 각종 인터넷 소스의 영향을 받은 저자의 이미지가 배치됩니다. 여름, 과일, 광주리로 나누어진 파트마다 각각 여섯 펼친 면의 이미지와 여섯 꼭지로 이루어진 글에..
OFFRUIT
작업/디자인스튜디오
OFFRUIT
OFFRUIT
작업/디자인스튜디오
OFFRUIT
OFFRUIT
">지금, 우리의 시간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을까요? 같은 공간과 시간을 공유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는 우리. 청춘의 시간은 한결같이 흐르는 듯 보이지만, 그 속에는 각자의 이야기와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OFFRUIT는 ‘열매와 청춘의 결실(The Fruit of Youth)’이라는 의미를 담아, 성장 과정에서 느끼는 그리움과 추억을 이야기하는 주얼리 브랜드입니다. 첫 번째 컬렉션 LOOKING BACK ON OUR YOUTH를 선보이며, 청춘의 시간 속에서 쌓아온 경험과 결실을 상징하는 주얼리 4종을 디자인하고 제작하였습니다. offruit.co.kr구민찬sola1221@naver.com@kookie_end 석이현0112sih@gmail.com@stone_s_kr
이어쓰기
작업/테크놀로지연구
이어쓰기
이어쓰기
작업/테크놀로지연구
이어쓰기
이어쓰기
">‘이어쓰기’는 궁체(전통 흘림체)와 펜글씨체(현대 흘림체)를 바탕으로 그린 세로쓰기 반흘림체 글자입니다. 현대 흘림체의 구조와 획을 표현했고, 전통 흘림체의 특징인 ‘이어쓰기’ 형태를 더했습니다. 또한 세로로 이어지는 글자와 모바일 디바이스의 스크롤을 연계하여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를 개발했습니다. 사용자가 스크롤을 하면 이어지는 글자들을 보며, 하나로 이어진 시 한 편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s://i-eo-sseu-gui-2024.netlify.app/*이 작업은 ‘활자디자인 이론과 제작’과 ‘테크놀로지 연구’ 두 수업에서 함께 진행했습니다.김수현lina0485@naver.com@suhyeon8499
봄맞이체
작업/디자인스튜디오
봄맞이체
봄맞이체
작업/디자인스튜디오
봄맞이체
봄맞이체
봄맞이체는 이용제 선생님의 ‘활자 소생’ 프로젝트로 제작되었습니다.‘소생’ 프로젝트는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한글 글자체를 지금 쓸 수 있는 폰트로 제작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과거 존재했던 한글 글자체를 꺼내어 디지털 폰트로 제작합니다.봄맞이는 그중 1930년대에 교과서에서 주로 사용되었던 ‘박경서체’를 뼈대로 제작되었습니다. 당시의 시대 환경으로 인쇄의 품질이 좋지 않아 획의 표현을 알아보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뼈대와 공간에 집중하여 폰트를 제작하였습니다. 그렇다 보니 획에서는 고딕과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공간에서는 박경서체를 느낄 수 있습니다.봄맞이는 ‘오늘폰트’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송인우@oin__0
SOOSIL
작업/시각디자인워크숍
SOOSIL
SOOSIL
작업/시각디자인워크숍
SOOSIL
SOOSIL
아주 먼 미래에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가 바다로 뒤덮이게 된다면 식물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이 한 문장으로 SOOSIL은 시작되었습니다.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환경이 바뀌고 기존의 식물들은 살아가기 힘들어지며 자연스레 식량난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인류는 해양식물들을 연구하고 개조하여 많은 사람들이 먹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SOOSIL은 해양식물을 연구하는 가장 첫 번째 연구소입니다. 그리고 SOOSIL은 앞으로도 인류의 보존을 위해 해양식물의 연구를 이어 나갈 것입니다.SOOSIL은 연구소입니다. 연구소의 어떤 것들을 디자인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웹사이트와 책자를 만들어내기로 했습니다.웹사이트와 책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해양식물을 먼저 만들어내야 했습니다. SOOSIL..
알게 모르게
작업/시각디자인워크숍
알게 모르게
알게 모르게
작업/시각디자인워크숍
알게 모르게
알게 모르게
외관에 과하게 집착하여 고통과 불안을 떠안은 이 시대는 외모지상주의라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하다.우리는 모두가 ‘외모 강박’에 얼마나 스며들었는지, 외모에 대해 말하고 남을 평가하는 것에 익숙해져 어떠한 ‘외모 강박어’를 내뱉곤 하는지 기록하여 상기시키고자 한다. 이경현s4ng.point@gmail.com@s4ng._ 박재민maejin6u6@gmail.com@type_maejin
망원산타의 선물장부
작업/이미지메이킹
망원산타의 선물장부
망원산타의 선물장부
작업/이미지메이킹
망원산타의 선물장부
망원산타의 선물장부
‘망원산타의 선물장부’는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한 대소동을 컨셉으로 한 망원의 공간 사전입니다. '명료함', '규칙적임', '어수선함'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망원의 특색을 담은 90개의 공간 모티브를 제작했습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과 망원의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게 하며,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공간 사전, 패브릭 지도, 오너먼트, 포스터, 엽서 등 다양한 창작물을 통해 프로젝트를 완성했습니다.김민서@_b.y_min 박제하@jeha.eyo 황제연joeyhwang29@naver.com@sonakx2
주차 마법사 차장이(CHAZANGi)
작업/디자인실무프로젝트
주차 마법사 차장이(CHAZANGi)
주차 마법사 차장이(CHAZANGi)
작업/디자인실무프로젝트
주차 마법사 차장이(CHAZANGi)
주차 마법사 차장이(CHAZANGi)
〈차장이〉는 공유 주차 서비스 회사인 “(주)차장”의 캐릭터 브랜딩입니다. 공유 주차 서비스인 (주)차장에게 캐릭터 브랜딩을 제안하여, 다소 딱딱할 수 있게 느껴질 수 있는 유료 공유 주차 서비스에서 사용자와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캐릭터를 브랜딩하였습니다.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물론, 사용하지 않는 일반 대중들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귀엽고 친근한 외형과 스토리로 개발하였습니다.전유석@ZNWSK
안녕, 세운상가
작업/이미지메이킹
안녕, 세운상가
안녕, 세운상가
작업/이미지메이킹
안녕, 세운상가
안녕, 세운상가
안녕, 세운상가이 과제를 시작하며 우리는 다양한 장소를 떠올렸습니다. 많은 공간을 탐색하던 중, 4명 모두 낡고 오래됐지만 묘하게 매력적인 을지로에 끌린다는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을지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정리하며 우리는 세 가지 키워드, 리듬, 이방인, 시선으로 이야기를 확장했습니다.리듬: 세운상가와 을지로는 고유의 소리와 움직임으로 독특한 리듬을 만들어냅니다.이방인: 익숙하면서도 낯선 이 공간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공존하는 장소입니다.시선: 보존과 철거 사이, 다양한 시선이 얽힌 논쟁 속에서 세운상가만의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이 프로젝트는 을지로를 상징하는 세운상가를 중심으로 이 세 가지 키워드를 탐구하며, 우리가 바라본 공간의 매력을 담아낸 기록입니다. 김희연 민다영@da0delion 이지수@..
여정
작업/이미지메이킹
여정
여정
작업/이미지메이킹
여정
여정
프로젝트 ‘여정'은 거리와 공간을 재해석하는 작업에서 출발했습니다. 저희가 매일 걷는 거리나 머무는 공간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나 배경이 아니라, 삶의 순간과 감정을 담은 기억의 집합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의나루 한강공원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며 사람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하는 공간이기에 장소를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상에서 찾는 힐링을 의미하는 ‘여정’을 주제로 삼아, 한강에서 느낄 수 있는 휴식과 여유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고, 이를 아카이빙북과 굿즈를 통해 한강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여정의 아카이빙북은 총 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여정의 단계에 따라 여정의 첫걸음, 여정의 수집, 여정의 창조, 여정의 깊이라는 흐름으로 전개됩니다. 첫 번째 ..
Silvarium
작업/시각디자인워크숍
Silvarium
Silvarium
작업/시각디자인워크숍
Silvarium
Silvarium
">Silvarium은 실내에서 수목을 활용한 플랜테리어(Plant + Interior)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미래지향적인 브랜드입니다. 이 기업은 단순히 공간을 꾸미는 것을 넘어, 자연이 깃들고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창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Silvarium과 그 하위 시스템(Dafne, Dryads, Anemoi)에 대한 기획과 브랜딩을 진행했습니다. Dafne은 수목을 실내로 들이는 인공뿌리 임플랜트 시스템, Dryads는 실내 정원 관리 기술, Anemoi는 계절감을 극대화한 연출 솔루션입니다.이시은 김준호
꿀홍삼
작업/스토리텔링
꿀홍삼
꿀홍삼
작업/스토리텔링
꿀홍삼
일상 생활 속 ‘기록’의 교집합
작업/디지털드로잉
일상 생활 속 ‘기록’의 교집합
일상 생활 속 ‘기록’의 교집합
작업/디지털드로잉
일상 생활 속 ‘기록’의 교집합
일상 생활 속 ‘기록’의 교집합
같은 시간, 다른 장소 속 감정, 소리 등 다양한 매개체 활용하는 동시에 일상생활의 ‘기록’을 통해 어떤 교집합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한다. 그 후 포스터를 자유롭게 시각화한다. 기록 과정에서 공통 및 자유 조건을 부여한다. 1. 공통 조건 : 3일 동안 기상 및 취침을 기준으로 정각마다 일상생활 속 ‘감정’을 기록한다.2. 자유 조건 : ‘매개체’ 기록은 자유롭게 한다.3. 추가 조건 : 만약 기록을 잊었을 경우, 앞뒤로 20분까지 허용하도록 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10가지 감정을 나열한다. 첫 번째 포스터 (맨 위)는 매개체와 기록을 ‘분석’을 중점으로 표현된다. 매개체를 표 형태로 나열하여 공통 감정을 실로 엮는다. 이때 실의 색깔은 감정의 색깔과 동일시한다. 두 번째 포스터 (맨 아래)는 ‘이미지’..
YES24 티켓 애플리케이션 리디자인
작업/UIUX기획
YES24 티켓 애플리케이션 리디자인
YES24 티켓 애플리케이션 리디자인
작업/UIUX기획
YES24 티켓 애플리케이션 리디자인
YES24 티켓 애플리케이션 리디자인
예스24티켓 애플리케이션의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사용자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 어플의 디자인 불편성, 결제 복잡성, 신뢰성 문제를 파악했습니다.주요 문제점은 UI 개선, 모바일 중심 디자인, 서비스 추가, 딜레이 감소, 암표 거래 방지입니다.이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와 유저 맞춤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퍼소나를 통해 빠르고 간편한 예매 니즈를 발견하고, 결제 시스템 단순화 등의 추가 개선 사항을 도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용자 맞춤형 디자인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핵심으로 하며,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기존 어플의 문제점을 분석했습니다.UI 개선, 모바일 중심 디자인, 서비스 추가, 예매 시 딜레이 감소, 암표 거래 방지 등의 개선 사항으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최종 전..
귀여움과 고어틱의 재조합
작업/디지털드로잉
귀여움과 고어틱의 재조합
귀여움과 고어틱의 재조합
작업/디지털드로잉
귀여움과 고어틱의 재조합
귀여움과 고어틱의 재조합
귀여운 것도, 고어스러운 것도 다 좋아한다. 이 둘을 나의 입맛대로 합칠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아기자기하지만 잘 들여다보면 섬뜩한 부분도 없잖아 있는 것에 치중하고자 많이 노력했다. 취향을 내가 생각한 대로 온전히 담아내는 것은 매우 힘들었지만, 그만큼 다양한 기법과 생각을 작품에 녹여내고자 애썼다. 다 죽어가는 탕후루라던가, 큼지막하게 써진 ♥뒈져라♥ 같은 부분들. 자유롭게 작품을 즐겨주었으면 한다. 정혜진@miji.on.mizi
Push-Up Type
작업/시각디자인워크숍
Push-Up Type
Push-Up Type
작업/시각디자인워크숍
Push-Up Type
Push-Up Type
30일간 특정한 행동을 반복하여 기록한 후, 시각물로 만들어내는 프로젝트입니다.저는 프로젝트 기록 단계에서 30일 동안 매일 30개의 팔굽혀펴기 운동을 실시했고, 이를 영상 촬영으로 기록했습니다. 제작 단계에서는 해당 영상에서 몸의 형태와 움직임이 재미있다고 판단된 장면을 캡처하였습니다.캡처한 몸의 형태를 일련의 그래픽 작업을 거친 후에 다양하게 조합하기 시작했고, ’A~Z’까지의 영문 폰트를 제작했습니다. 제작된 타입들을 이용하여 포스터와 서체 견본집을 제작했습니다. 정재용bliveg2m@naver.com
나래초등학교 2학년3반 글자교실
작업/시각디자인워크숍
나래초등학교 2학년3반 글자교실
나래초등학교 2학년3반 글자교실
작업/시각디자인워크숍
나래초등학교 2학년3반 글자교실
나래초등학교 2학년3반 글자교실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타깃으로 만든 아이들을 위한 학습만화입니다. 총 8회까지 연재되어 있으며, 타이포와 글쓰기의 개념을 초등학교 2학년 학생 둘, 국어 선생님의 한해와 엮어 그려내었습니다. 파스텔톤의 가벼운 만화와 함께 내용 속 주요 단어 10개의 정의하였고, 회차마다 아이에게 권하는 짧은 시도 붙여 넣었습니다. 이 짧은 만화를 통해 아이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유진
시선이 닿는 곳
작업/평면조형
시선이 닿는 곳
시선이 닿는 곳
작업/평면조형
시선이 닿는 곳
시선이 닿는 곳
헤어 집게를 대상물로 정하여 다양한 시점으로 관찰했다.하나의 유닛을 정하며, 내가 바라본 다양한 시선들로 패턴을 나타내고자 했다. 따라서 각 패턴마다 색다른 시선이 느껴지도록 만들었다. 천은지@ch_eoon
일상과 시선의 공유
작업/시각디자인워크숍
일상과 시선의 공유
일상과 시선의 공유
작업/시각디자인워크숍
일상과 시선의 공유
일상과 시선의 공유
저희는 시각 디자인 워크숍 수업을 통해 30일간 각자의 시선과 방식으로 일상을 기록하였습니다.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을 때, 각자가 기록한 서로 다른 일상에서 공유되는 부분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른 두 일상을 유지하면서도 같은 시간을 공유하는 모습을 한 권의 일러스트 북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을 포스터로 나타내었습니다. 엽서는 리소 프린팅으로 진행하였으며, 공유되는 세 명의 일상을 세 가지 색상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나영서youngseo03062@gmail.com@o0.yuyu 이은제ieunje34@gmail.com 김현진hyunjiny.kim@gmail.com
FireSCS : 효율적 화재・인명구조 시스템
작업/UIUX기획
FireSCS : 효율적 화재・인명구조 시스템
FireSCS : 효율적 화재・인명구조 시스템
작업/UIUX기획
FireSCS : 효율적 화재・인명구조 시스템
FireSCS : 효율적 화재・인명구조 시스템
FireSCS(Smart fire Command System)은 효율적 화재・인명구조 시스템입니다. 최근 잇따라 일어난 구조대원 순직 사고, 순직률은 점점 상승하는 가운데 핵심적인 원인은 미흡한 상황판단, 구조 지휘 및 대응 우선순위 결정 부족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간부후보생 출신 직무별 근무 일수 통계에 따르면 평균 20년 6개월 근무 경력 중 현장 활동 경력은 평균 10개월 채 되지 않아 대다수가 미흡한 현장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장 지휘관의 미흡한 현장 경험을 보완하고자 현장의 상황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장비와 시스템 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FireSCS의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1. 정보 수집 : AI CCTV, 인명 파악 레이더 센서, ..
금속활자를 즐기세요.
작업/타이포그래피
금속활자를 즐기세요.
금속활자를 즐기세요.
작업/타이포그래피
금속활자를 즐기세요.
금속활자를 즐기세요.
옛한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KoPub World 서체'를 조형적 특징으로 분석하여 활자체 정보를 시각화한 포스터이다. 옛한글과 금속 활자의 인쇄에 쓰인 활자체가 거꾸로 된 특징을 활용해 인쇄 전 모여진 금속활자의 부품을 단순화시킨 시각적 요소를 연출하였다. 또한 '금속 활자' 내용의 활자체를 다양한 크기로 표현하여 마치 활판 인쇄 위에 찍힌 모습을 보여준다. 이와 관련된 간략한 활자체 정보도 담겨있다. 420*594mm (A2) 김채린e.chaerinkim@gmail.com@chaerinrla
말랑, 탱글, 쫀득 젤리
작업/컴퓨터그래픽스
말랑, 탱글, 쫀득 젤리
말랑, 탱글, 쫀득 젤리
작업/컴퓨터그래픽스
말랑, 탱글, 쫀득 젤리
말랑, 탱글, 쫀득 젤리
젤리의 식감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말랑, 탱글, 쫀득 세 가지 식감을 정하여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각각의 식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식감에 어울리는 과일과 다양한 색상을 사용하여 한눈에 차이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천은지@ch_eoon
기억의 재편집
작업/디지털드로잉
기억의 재편집
기억의 재편집
작업/디지털드로잉
기억의 재편집
기억의 재편집
'기억의 재편집'은 본인의 작품이 아닌 서로의 작품을 바라보고 다시 재편집한다는 의미이다. 디지털 드로잉 수업 시간에 했던 본인의 작품과 감상문을 전달하고 상대방 작품에서 장점과 단점을 파악한 후 추상화 작업 진행했다. 그리는 형태는 자유이며 서로 완성된 작품은 콜라주를 만들기 전까지 보여주지 않는 규칙을 정해 당일 동시에 작업물을 공개했다. 서로의 작품을 합치면서 여러 시안도 만들어 보고 프린트해 실제 크기를 보면서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 있었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두 사람 모두 이 방향이 맞겠냐는 의문점과 불안한 감정이 감상문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요소들의 배치로 이를 나타냈다. 사람과 면들의 배치로 이를 표현하였고, 그 불안한 배치 속에 다양한 감정들이 담긴 요소를 효과를 주어 넣음으로써 ..
나를 봐줘
작업/디지털드로잉
나를 봐줘
나를 봐줘
작업/디지털드로잉
나를 봐줘
나를 봐줘
팀 작업이 가능했던 기말 과제에서 팀을 꾸리기에는 내가 다른 분들의 스타일을 모르기도 하고 다른 분들도 나의 스타일을 모를 것으로 생각했다. 그렇기에 나를 알리는, 내 작품을 봐 달라는 강한 메시지를 지닌 작품을 만들어 다음에 있을 혹은 먼 훗날에 나와 함께 작업할 사람을 모집하고 싶었다. 작품 내에 보이는 모든 캐릭터는 전부 창작 캐릭터이며 최대한 내가 가능한 다양한 스타일을 보이기 위해 빈틈없이 배치했다. 또한 제목 는 나의 작품을 봐 달란 의미와 함께 작품 내에 숨어있는 총 8명의 작가 캐릭터를 찾아 달라는 의미이다. 작가 캐릭터를 수많은 캐릭터 사이에서 찾는 행위는 저절로 작품 내 모든 캐릭터를 자세히 보는 행위로 이어지게 된다. 실제로 포스터를 걸고 여러 사람들에게 숨은그림찾기를 실행한 결과 사..
Y/PROJECT
작업/3D그래픽스
Y/PROJECT
Y/PROJECT
작업/3D그래픽스
Y/PROJECT
Y/PROJECT
재밌는 실루엣이 돋보이는 브랜드 y-project 의 3d 영상을 만들었다. 마치 움직이는 듯한 형상이 상상되는 제품들을 c4d를 통해 표현했다.박유라loveyura89@gmail.com@worstdayeverr"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콩과하 그리고 솔과리
작업/시각디자인세미나
콩과하 그리고 솔과리
콩과하 그리고 솔과리
작업/시각디자인세미나
콩과하 그리고 솔과리
콩과하 그리고 솔과리
'콩과하'는 사랑을 주제로 공간, 그래픽 등의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는 프로젝트 듀오이다. 지난 10월 10일 콩과하는 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702B에서 '사랑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김혜리와 이솔거는 '솔과리'가 되어 이들의 아이덴티티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그래픽 요소들을 활용해 이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알릴 수 있는 홍보물과 이날을 기록한 기록집을 제작했다. 김혜리 hyerikiiiim00@naver.com @hye_ri_kiiiim 이솔거 @plzdontl00katme
생성자와 식별자
작업/디자인스튜디오
생성자와 식별자
생성자와 식별자
작업/디자인스튜디오
생성자와 식별자
생성자와 식별자
프로젝트는 크게 설치 부스와 웹 그리고 인쇄물로 구성된다. 사이버 성범죄와 법안의 속도 차이, 영역 차이, 그리고 이들이 만든 사회 현상을 확인하는 것에서 나아가, 그에 대해서 어떤 관심과 자세가 필요한지를 말한다. 범죄가 계속해서 채워나가고 있는 것에 반해 여전히 법안은 비어있기도 하며 뒤늦게 채워지기도 한다. 이러한 범죄와 법안의 쫓고 쫓기는 유기적 관계를 시각화한 작업이다. 전시를 통해 사이버 성범죄와 법안의 관계에 대해 관조하듯이 바라보던 관람자에게 CCTV라는 직접적인 매체를 통해서, 원형감옥 속 감시자와 피감시자의 역할을 동시에 부여할 수 있으며 ‘빛’이라는 매개체가 기존의 파놉티콘 원리와는 반대 방향인 중앙 감시탑으로 향해 사이버 성범죄라는 큰 메커니즘 안에서 더 이상 ‘감시’받는 사회가 아..
담
작업/활자디자인 이론과 제작
담
담
작업/활자디자인 이론과 제작
담
담
담은 만국략사를 원전으로 삼아 재해석한 세로쓰기 전용 본문 활자체다. 담담하고 담백한 인상을 담고자 붓글씨의 날카로운 획 형태를 둥글게 표현하고, 굵기 대비를 최소화하여 마무리했다. 글자 사이사이 여백이 충분해 짧은 글이나 긴 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시나 수필, 소설에서 10-12pt 크기로 쓰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유림 leeyoulim0414@gmail.com
갱생
작업/타이포그래피실험
갱생
갱생
작업/타이포그래피실험
갱생
갱생
Sasa[44]의 2022년 갱생 기록 데이터와 이유림의 2022년 핸드폰 갤러리 속 사진 데이터를 병치시킨다. Sasa[44]가 섭취한 음식, 함께한 사람 데이터는 음식 수에 따라 배치하고, 이유림의 갤러리 속 사진은 형태를 알아볼 수 없도록 피사체가 아닌 부분을 크롭해 표현한다. 식단과 사진이 함께 보였을 때, 두 데이터는 동일하게 흘러가는 듯 아닌듯. 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전혀 다른 기록임을 알 수 있다. https://sasa44rehab.netlify.app 이유림 leeyoulim0414@gmail.com
1. 시각디자인 전통과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정
2. 스튜디오 중심의 자기주도형 학습
3. 인쇄, 디지털 매체를 포괄하는 실무중심
4.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협업태도 양성
시각디자인과는 주변 분야와의 융합 교육을 지향하는 산업체 수요 중심의 교과 과정을 지향 하며, 창의적 타이포그래피와 이미지 레이아웃을 통한 다양한 매체로의 확장을 다룹니다. 나아가 사회적 가치 생산, 소통과 협업, 비평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시각디자인 분야의 리더를 양성합니다.
박진현 (학과장)
tb6009@kaywon.ac.kr
MFA,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Pasadena, US [Media Design]
BFA,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Environmental Design]
이용제
leeyj@kaywon.ac.kr
Ph.D,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시각디자인]
MFA,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시각디자인]
BFA,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
최슬기
sulkichoi@kaywon.ac.kr
MFA, Yale University, School of Art, New Haven, US [Graphic Design]
BFA,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시각디자인]
최희정
alice514@kaywon.ac.kr
Ph.D,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시각디자인]
MFA,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시각디자인]
BFA, BGD,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Providence, US [Graphic Design]
홍혜연
hyhong@kaywon.ac.kr
Ph.D,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시각디자인]
MFA, Temple University, Tyler School of Art, Philadelphia, US [Visual Design]
MA,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생활미술학]
권은경
ekkwon@kaywon.ac.kr
Ph.D,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컴퓨터공학]
ME,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원 [전자계산]
BS,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전산과학]
(16038) 경기도 의왕시 계원대학로 66
계원예술대학교 정보관 7층 시각디자인
학과사무실
7F Information Hall. Kaywon Univ.
66 Kaywondaehangno, Uiwang-si,
Gyeonggi-do, Korea
Email: kaywonsidi.official@gmail.com
Tel: 031 420 1840
학과 인스타그램: @kaywon.sidi
졸업전시 인스타그램: @kuad.sidi
전공심화과정 인스타그램: @kuad.4.sidi
제주라는 섬에서 태어난 송명규가 ‘육지’라 불리는 곳에서 머문 시간을 시각적으로 보여준 프로젝트입니다.
2017년 2월 18일부터 2024년 11월 13일까지 총 156편의 비행편을 탑승한 송명규는 제주를 벗어나 ‘육지’라고 불리는 곳에서 머문 시간을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한곳에 머물지 않고 거처를 옮겨 다니며 그동안 받은 편지와 만난 이들을 떠올리며 보내지 못한 편지를 적었습니다. 졸업전시가 이뤄진 LDK에서는 그의 편지를 받고-쓰는 공간을 꾸몄습니다.
『2017. 02. 18 ― 2024. 11. 13』은 비행편 기록과 하늘 사진, 그리고 엄마와의 문자를 담은 사진책입니다. 『보내지 못한 편지―Letters from the Earth』는 그동안 받은 편지와 만난 이들을 떠올리며 보내지 못했던 편지를 담았습니다. 〈다시 보내는 편지〉는 시간마다 또 다른 하늘을 엿볼 수 있게 만들었으며 방문한 이들이 편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꾸몄습니다.(https://myeong.kr/flight/) 〈B737-800〉은 제주와 김포를 가장 많이 오가는 비행기종으로 기체의 날개 모양을 따와 비행을 하는 느낌을 만들어 전시 공간에서 한 편의 비행을 상상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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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2. 18 ― 2024. 11. 13』(127 × 188mm, 무선제본, 두성 문켄폴라 200g/m2, 백색모조지 80g/m2, 인디고 인쇄)
『보내지 못한 편지―Letters from the Earth』(100 × 145mm, 하드커버 양장제본, 두성 스타더스트 128g/m2, 두성 프런티어터프 82g/m2, 비세븐 83g/m2, 먹 1도+4도 옵셋 인쇄)
〈다시 보내는 편지〉(가변크기, 웹사이트)
〈B737-800〉(850 × 1550 × 445mm, 미송 집성목 24T(목재))
19세기 정물화 화가인 세브린 로센의 작품을 만화적 읽기(상징성을 발견하거나, 칸을 부여하거나, 관련 없는 이미지들을 나열하거나, 나열된 이미지를 감상하며 새로운 맥락을 창조하거나···)로 감상하고 풀어냅니다. 그 속에서 작가가 성경 속 한 구절인 ’여름 과일 광주리‘를 염두에 두고 정물화를 그렸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미지와 글로 의견을 피력합니다.
작품에서 집중하여 바라본 부분에 칸을 치고 그것을 밖으로 끌어내어 나열하거나 분절시켜 배치하여, 일종의 작은 정물화 만화를 형성합니다. 이러한 (성경의 영향을 받았을) 세브린 로센의 정물화 조각들과 함께 각종 인터넷 소스의 영향을 받은 저자의 이미지가 배치됩니다.
여름, 과일, 광주리로 나누어진 파트마다 각각 여섯 펼친 면의 이미지와 여섯 꼭지로 이루어진 글에 함께합니다. 이미지는 글과 아예 관계없거나 미세하게 있거나 대놓고 글을 그대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런 이미지들과 작가의 정물화 조각의 관계성을 유추하며 읽었을 때 만화적 읽기의 완결성 연상을 사용하게 됩니다.
지금, 우리의 시간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을까요? 같은 공간과 시간을 공유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는 우리. 청춘의 시간은 한결같이 흐르는 듯 보이지만, 그 속에는 각자의 이야기와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OFFRUIT는 ‘열매와 청춘의 결실(The Fruit of Youth)’이라는 의미를 담아, 성장 과정에서 느끼는 그리움과 추억을 이야기하는 주얼리 브랜드입니다. 첫 번째 컬렉션 LOOKING BACK ON OUR YOUTH를 선보이며, 청춘의 시간 속에서 쌓아온 경험과 결실을 상징하는 주얼리 4종을 디자인하고 제작하였습니다.
‘이어쓰기’는 궁체(전통 흘림체)와 펜글씨체(현대 흘림체)를 바탕으로 그린 세로쓰기 반흘림체 글자입니다.
현대 흘림체의 구조와 획을 표현했고, 전통 흘림체의 특징인 ‘이어쓰기’ 형태를 더했습니다.
또한 세로로 이어지는 글자와 모바일 디바이스의 스크롤을 연계하여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를 개발했습니다. 사용자가 스크롤을 하면 이어지는 글자들을 보며, 하나로 이어진 시 한 편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s://i-eo-sseu-gui-2024.netlify.app/
*이 작업은 ‘활자디자인 이론과 제작’과 ‘테크놀로지 연구’ 두 수업에서 함께 진행했습니다.
봄맞이체는 이용제 선생님의 ‘활자 소생’ 프로젝트로 제작되었습니다.
‘소생’ 프로젝트는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한글 글자체를 지금 쓸 수 있는 폰트로 제작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과거 존재했던 한글 글자체를 꺼내어 디지털 폰트로 제작합니다.
봄맞이는 그중 1930년대에 교과서에서 주로 사용되었던 ‘박경서체’를 뼈대로 제작되었습니다. 당시의 시대 환경으로 인쇄의 품질이 좋지 않아 획의 표현을 알아보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뼈대와 공간에 집중하여 폰트를 제작하였습니다. 그렇다 보니 획에서는 고딕과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공간에서는 박경서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봄맞이는 ‘오늘폰트’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주 먼 미래에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가 바다로 뒤덮이게 된다면 식물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이 한 문장으로 SOOSIL은 시작되었습니다.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환경이 바뀌고 기존의 식물들은 살아가기 힘들어지며 자연스레 식량난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인류는 해양식물들을 연구하고 개조하여 많은 사람들이 먹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SOOSIL은 해양식물을 연구하는 가장 첫 번째 연구소입니다. 그리고 SOOSIL은 앞으로도 인류의 보존을 위해 해양식물의 연구를 이어 나갈 것입니다.
SOOSIL은 연구소입니다. 연구소의 어떤 것들을 디자인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웹사이트와 책자를 만들어내기로 했습니다.
웹사이트와 책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해양식물을 먼저 만들어내야 했습니다. SOOSIL의 해양식물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각자 6종씩 기존의 해양식물을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Chat GPT에 각자 조사한 6종을 입력한 후 그 속에서 새로운 해양식물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그렇게 각자 11종씩, 총 22종의 해양식물을 3D그래픽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웹사이트는 SOOSIL의 직원들이 사용하는 작업화면을 구현한 것입니다. 가장 상단의 영상으로 첨부하였습니다. 책자는 SOOSIL의 직원들이 연구하던 해양식물들의 보고서를 책자로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자의 명함을 만들었습니다.
외관에 과하게 집착하여 고통과 불안을 떠안은 이 시대는 외모지상주의라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하다.
우리는 모두가 ‘외모 강박’에 얼마나 스며들었는지, 외모에 대해 말하고 남을 평가하는 것에 익숙해져 어떠한 ‘외모 강박어’를 내뱉곤 하는지 기록하여 상기시키고자 한다.
‘망원산타의 선물장부’는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한 대소동을 컨셉으로 한 망원의 공간 사전입니다. '명료함', '규칙적임', '어수선함'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망원의 특색을 담은 90개의 공간 모티브를 제작했습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과 망원의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게 하며,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공간 사전, 패브릭 지도, 오너먼트, 포스터, 엽서 등 다양한 창작물을 통해 프로젝트를 완성했습니다.
〈차장이〉는 공유 주차 서비스 회사인 “(주)차장”의 캐릭터 브랜딩입니다.
공유 주차 서비스인 (주)차장에게 캐릭터 브랜딩을 제안하여, 다소 딱딱할 수 있게 느껴질 수 있는 유료 공유 주차 서비스에서 사용자와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캐릭터를 브랜딩하였습니다.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물론, 사용하지 않는 일반 대중들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귀엽고 친근한 외형과 스토리로 개발하였습니다.
안녕, 세운상가
이 과제를 시작하며 우리는 다양한 장소를 떠올렸습니다. 많은 공간을 탐색하던 중, 4명 모두 낡고 오래됐지만 묘하게 매력적인 을지로에 끌린다는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을지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정리하며 우리는 세 가지 키워드, 리듬, 이방인, 시선으로 이야기를 확장했습니다.
리듬: 세운상가와 을지로는 고유의 소리와 움직임으로 독특한 리듬을 만들어냅니다.
이방인: 익숙하면서도 낯선 이 공간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공존하는 장소입니다.
시선: 보존과 철거 사이, 다양한 시선이 얽힌 논쟁 속에서 세운상가만의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이 프로젝트는 을지로를 상징하는 세운상가를 중심으로 이 세 가지 키워드를 탐구하며, 우리가 바라본 공간의 매력을 담아낸 기록입니다.
프로젝트 ‘여정'은 거리와 공간을 재해석하는 작업에서 출발했습니다. 저희가 매일 걷는 거리나 머무는 공간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나 배경이 아니라, 삶의 순간과 감정을 담은 기억의 집합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의나루 한강공원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며 사람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하는 공간이기에 장소를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상에서 찾는 힐링을 의미하는 ‘여정’을 주제로 삼아, 한강에서 느낄 수 있는 휴식과 여유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고, 이를 아카이빙북과 굿즈를 통해 한강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여정의 아카이빙북은 총 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여정의 단계에 따라 여정의 첫걸음, 여정의 수집, 여정의 창조, 여정의 깊이라는 흐름으로 전개됩니다.
첫 번째 챕터, 여정의 첫걸음
프로젝트에서는 한강을 연결, 변화, 고정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정의했습니다.
연결: 한강이 물길로 한반도를 이어주고, 사람과 사람, 자연과 도시를 연결.
변화: 시대에 따라 한강의 역할과 모습이 변해왔음을 나타내며, 역동성.
고정: 한강이 우리 곁에서 항상 안정감을 주는 본질적인 존재.
두 번째 챕터, 여정의 수집
한강의 색상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노랑, 파랑, 초록으로 정의했고 각 연결, 변화, 고정으로 연결 지었습니다.
노랑: 빛과 에너지, 따뜻한 연결의 색.
파랑: 물의 흐름, 역동적이며 한강의 변화의 색.
초록: 한강 주변 자연, 고정의 색.
한강에서 마주한 장면들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 장면에서 추출한 모티브를 통해 단어 ‘변화, 고정, 연결’의 의미를 시각화했습니다. 모티브의 색상은 각각 노랑(연결), 파랑(변화), 초록(고정)을 사용했습니다. 연결은 선과 면을 함께 사용해 표현, 변화는 선, 고정은 면의 모습만 드러내도록 특징을 부여해 단어의 속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습니다.
세 번째 챕터, 여정의 창조
세 번째 챕터에서는 앞서 추출한 세 단어의 모티브 중 각 하나씩 선택하여 레터링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강을 느낄 수 있는 형태의 레터링을 완성하며, 한강에서 느낀 감각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네 번째 챕터, 여정의 깊이
기억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변화의 색상인 파랑에서 따온 남색을 활용해 기록을 구성했습니다. 이 챕터는 한강 현장을 답사하며 경험한 기억과 감정을 탐구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한강의 모티브를 분해하고 재조립하며, 새로운 해석을 통해 변화하는 한강의 모습을 기억과 감정을 각각 나누어 정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덱스를 추가해 보는 이들이 모티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여정의 주제를 통해 한강에서의 힐링이라는 컨셉에 맞게 다양한 굿즈를 제작했습니다.
굿즈는 여정이라는 주제에 맞게 힐링을 위해 한강을 방문하는 사용자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모든 물품을 담을 수 있는 가방, 휴식을 위한 담요, 한강의 모티브를 담은 포토 카드, 한강을 즐기는 경험을 돕는 워크북 그리고 저희의 시각으로 바라본 한강을 소개하는 타블로이드로 구성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한강의 고유한 의미와 매력을 탐구하며 ‘연결, 변화, 고정’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한강을 새롭게 정의하고자 했습니다. 여정 프로젝트가 보는 이들에게 한강에서의 여유와 휴식을 떠올리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Silvarium은 실내에서 수목을 활용한 플랜테리어(Plant + Interior)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미래지향적인 브랜드입니다. 이 기업은 단순히 공간을 꾸미는 것을 넘어, 자연이 깃들고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창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Silvarium과 그 하위 시스템(Dafne, Dryads, Anemoi)에 대한 기획과 브랜딩을 진행했습니다. Dafne은 수목을 실내로 들이는 인공뿌리 임플랜트 시스템, Dryads는 실내 정원 관리 기술, Anemoi는 계절감을 극대화한 연출 솔루션입니다.
스토리텔링 음료 브랜드 스토리텔링 작업입니다. 기존 웅진의 꿀홍삼 제품을 보완하고 발전하여 작업하였습니다.
같은 시간, 다른 장소 속 감정, 소리 등 다양한 매개체 활용하는 동시에 일상생활의 ‘기록’을 통해 어떤 교집합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한다. 그 후 포스터를 자유롭게 시각화한다.
기록 과정에서 공통 및 자유 조건을 부여한다.
1. 공통 조건 : 3일 동안 기상 및 취침을 기준으로 정각마다 일상생활 속 ‘감정’을 기록한다.
2. 자유 조건 : ‘매개체’ 기록은 자유롭게 한다.
3. 추가 조건 : 만약 기록을 잊었을 경우, 앞뒤로 20분까지 허용하도록 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10가지 감정을 나열한다.
첫 번째 포스터 (맨 위)는 매개체와 기록을 ‘분석’을 중점으로 표현된다. 매개체를 표 형태로 나열하여 공통 감정을 실로 엮는다. 이때 실의 색깔은 감정의 색깔과 동일시한다.
두 번째 포스터 (맨 아래)는 ‘이미지’ 중점으로 표현된다. 각자 임의로 영역을 설정하고 각 10가지 감정마다 가장 깊이 있게 느꼈던 매개체를 선정하여 다양한 기법으로 연출한다. 단 연출할 때 각자 자유로운 흐름 순으로 표현한다. 이를테면 시계 방향 또는 가장 오래 머문 시간에서 덜 머문 시간순으로 엮는다. 최종적으로 3명의 교집합이 될 수 있는 고통 부분을 이미지 모서리 끝으로 연결한다.
공통 시간 : 모루 끈
공통 장소 : 운동화 끈
공통 행동 : 레이스
위 3가지 다양한 질감과 특징을 가진 끈으로 연결한다. 이로써 2가지 포스터는 서로 실 또는 끈으로 공통 요소를 엮고 분해된 사진을 다시 이어 붙여 모든 기록의 연결성과 교집합을 하나의 스토리텔링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다.
예스24티켓 애플리케이션의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사용자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 어플의 디자인 불편성, 결제 복잡성, 신뢰성 문제를 파악했습니다.
주요 문제점은 UI 개선, 모바일 중심 디자인, 서비스 추가, 딜레이 감소, 암표 거래 방지입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와 유저 맞춤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퍼소나를 통해 빠르고 간편한 예매 니즈를 발견하고, 결제 시스템 단순화 등의 추가 개선 사항을 도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용자 맞춤형 디자인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핵심으로 하며,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기존 어플의 문제점을 분석했습니다.
UI 개선, 모바일 중심 디자인, 서비스 추가, 예매 시 딜레이 감소, 암표 거래 방지 등의 개선 사항으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최종 전략은 ‘믿고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거래 커뮤니티를 조성하며, 사용자 맞춤 서비스를 통해 신뢰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귀여운 것도, 고어스러운 것도 다 좋아한다. 이 둘을 나의 입맛대로 합칠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아기자기하지만 잘 들여다보면 섬뜩한 부분도 없잖아 있는 것에 치중하고자 많이 노력했다. 취향을 내가 생각한 대로 온전히 담아내는 것은 매우 힘들었지만, 그만큼 다양한 기법과 생각을 작품에 녹여내고자 애썼다. 다 죽어가는 탕후루라던가, 큼지막하게 써진 ♥뒈져라♥ 같은 부분들. 자유롭게 작품을 즐겨주었으면 한다.
30일간 특정한 행동을 반복하여 기록한 후, 시각물로 만들어내는 프로젝트입니다.
저는 프로젝트 기록 단계에서 30일 동안 매일 30개의 팔굽혀펴기 운동을 실시했고, 이를 영상 촬영으로 기록했습니다.
제작 단계에서는 해당 영상에서 몸의 형태와 움직임이 재미있다고 판단된 장면을 캡처하였습니다.
캡처한 몸의 형태를 일련의 그래픽 작업을 거친 후에 다양하게 조합하기 시작했고, ’A~Z’까지의 영문 폰트를 제작했습니다.
제작된 타입들을 이용하여 포스터와 서체 견본집을 제작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타깃으로 만든 아이들을 위한 학습만화입니다.
총 8회까지 연재되어 있으며, 타이포와 글쓰기의 개념을 초등학교 2학년 학생 둘, 국어 선생님의 한해와 엮어 그려내었습니다. 파스텔톤의 가벼운 만화와 함께 내용 속 주요 단어 10개의 정의하였고, 회차마다 아이에게 권하는 짧은 시도 붙여 넣었습니다.
이 짧은 만화를 통해 아이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헤어 집게를 대상물로 정하여 다양한 시점으로 관찰했다.
하나의 유닛을 정하며, 내가 바라본 다양한 시선들로 패턴을 나타내고자 했다. 따라서 각 패턴마다 색다른 시선이 느껴지도록 만들었다.
저희는 시각 디자인 워크숍 수업을 통해 30일간 각자의 시선과 방식으로 일상을 기록하였습니다.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을 때, 각자가 기록한 서로 다른 일상에서 공유되는 부분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른 두 일상을 유지하면서도 같은 시간을 공유하는 모습을 한 권의 일러스트 북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을 포스터로 나타내었습니다.
엽서는 리소 프린팅으로 진행하였으며, 공유되는 세 명의 일상을 세 가지 색상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FireSCS(Smart fire Command System)은 효율적 화재・인명구조 시스템입니다.
최근 잇따라 일어난 구조대원 순직 사고, 순직률은 점점 상승하는 가운데 핵심적인 원인은 미흡한 상황판단, 구조 지휘 및 대응 우선순위 결정 부족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간부후보생 출신 직무별 근무 일수 통계에 따르면 평균 20년 6개월 근무 경력 중 현장 활동 경력은 평균 10개월 채 되지 않아 대다수가 미흡한 현장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장 지휘관의 미흡한 현장 경험을 보완하고자 현장의 상황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장비와 시스템 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FireSCS의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정보 수집 : AI CCTV, 인명 파악 레이더 센서, 무전 및 신고 정리 AI 기능으로 구조 및 인명 파악.
2. 정보 저장 : 측정한 정보를 서버로 전송해 데이터값 저장.
3. 정보 송출 : 지휘관 사용 패드의 애플리케이션, 구조대원 헬멧 디스플레이로 데이터 송출.
옛한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KoPub World 서체'를 조형적 특징으로 분석하여 활자체 정보를 시각화한 포스터이다.
옛한글과 금속 활자의 인쇄에 쓰인 활자체가 거꾸로 된 특징을 활용해 인쇄 전 모여진 금속활자의 부품을 단순화시킨 시각적 요소를 연출하였다. 또한 '금속 활자' 내용의 활자체를 다양한 크기로 표현하여 마치 활판 인쇄 위에 찍힌 모습을 보여준다. 이와 관련된 간략한 활자체 정보도 담겨있다.
420*594mm (A2)
젤리의 식감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말랑, 탱글, 쫀득 세 가지 식감을 정하여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각각의 식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식감에 어울리는 과일과 다양한 색상을 사용하여 한눈에 차이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억의 재편집'은 본인의 작품이 아닌 서로의 작품을 바라보고 다시 재편집한다는 의미이다.
디지털 드로잉 수업 시간에 했던 본인의 작품과 감상문을 전달하고 상대방 작품에서 장점과 단점을 파악한 후 추상화 작업 진행했다. 그리는 형태는 자유이며 서로 완성된 작품은 콜라주를 만들기 전까지 보여주지 않는 규칙을 정해 당일 동시에 작업물을 공개했다. 서로의 작품을 합치면서 여러 시안도 만들어 보고 프린트해 실제 크기를 보면서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 있었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두 사람 모두 이 방향이 맞겠냐는 의문점과 불안한 감정이 감상문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요소들의 배치로 이를 나타냈다. 사람과 면들의 배치로 이를 표현하였고, 그 불안한 배치 속에 다양한 감정들이 담긴 요소를 효과를 주어 넣음으로써 뒤섞인 감정을 표현했다. 또한 이에 반대로 위쪽에는 만족감, 협동, 드로잉의 장점과 관련된 요소들을 배치하며 완성했다.
팀 작업이 가능했던 기말 과제에서 팀을 꾸리기에는 내가 다른 분들의 스타일을 모르기도 하고 다른 분들도 나의 스타일을 모를 것으로 생각했다. 그렇기에 나를 알리는, 내 작품을 봐 달라는 강한 메시지를 지닌 작품을 만들어 다음에 있을 혹은 먼 훗날에 나와 함께 작업할 사람을 모집하고 싶었다. 작품 내에 보이는 모든 캐릭터는 전부 창작 캐릭터이며 최대한 내가 가능한 다양한 스타일을 보이기 위해 빈틈없이 배치했다. 또한 제목 <나를 봐줘>는 나의 작품을 봐 달란 의미와 함께 작품 내에 숨어있는 총 8명의 작가 캐릭터를 찾아 달라는 의미이다. 작가 캐릭터를 수많은 캐릭터 사이에서 찾는 행위는 저절로 작품 내 모든 캐릭터를 자세히 보는 행위로 이어지게 된다. 실제로 포스터를 걸고 여러 사람들에게 숨은그림찾기를 실행한 결과 사람들이 실제로 손가락을 짚어가며 포스터를 남김없이 훑는 모습이 의도했던 모습과 정확히 맞아떨어져 굉장히 짜릿한 순간이었다.
재밌는 실루엣이 돋보이는 브랜드 y-project 의 3d 영상을 만들었다. 마치 움직이는 듯한 형상이 상상되는 제품들을 c4d를 통해 표현했다.
'콩과하'는 사랑을 주제로 공간, 그래픽 등의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는 프로젝트 듀오이다.
지난 10월 10일 콩과하는 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702B에서 '사랑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김혜리와 이솔거는 '솔과리'가 되어 이들의 아이덴티티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그래픽 요소들을 활용해 이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알릴 수 있는 홍보물과 이날을 기록한 기록집을 제작했다.
프로젝트는 크게 설치 부스와 웹 그리고 인쇄물로 구성된다. 사이버 성범죄와 법안의 속도 차이, 영역 차이, 그리고 이들이 만든 사회 현상을 확인하는 것에서 나아가, 그에 대해서 어떤 관심과 자세가 필요한지를 말한다. 범죄가 계속해서 채워나가고 있는 것에 반해 여전히 법안은 비어있기도 하며 뒤늦게 채워지기도 한다. 이러한 범죄와 법안의 쫓고 쫓기는 유기적 관계를 시각화한 작업이다. 전시를 통해 사이버 성범죄와 법안의 관계에 대해 관조하듯이 바라보던 관람자에게 CCTV라는 직접적인 매체를 통해서, 원형감옥 속 감시자와 피감시자의 역할을 동시에 부여할 수 있으며 ‘빛’이라는 매개체가 기존의 파놉티콘 원리와는 반대 방향인 중앙 감시탑으로 향해 사이버 성범죄라는 큰 메커니즘 안에서 더 이상 ‘감시’받는 사회가 아닌 ‘관심과 행동’의 시작을 촉구하는 메시지이다.
담은 만국략사를 원전으로 삼아 재해석한 세로쓰기 전용 본문 활자체다.
담담하고 담백한 인상을 담고자 붓글씨의 날카로운 획 형태를 둥글게 표현하고, 굵기 대비를 최소화하여 마무리했다. 글자 사이사이 여백이 충분해 짧은 글이나 긴 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시나 수필, 소설에서 10-12pt 크기로 쓰이는 것이 목적이다.
Sasa[44]의 2022년 갱생 기록 데이터와 이유림의 2022년 핸드폰 갤러리 속 사진 데이터를 병치시킨다.
Sasa[44]가 섭취한 음식, 함께한 사람 데이터는 음식 수에 따라 배치하고, 이유림의 갤러리 속 사진은 형태를 알아볼 수 없도록 피사체가 아닌 부분을 크롭해 표현한다. 식단과 사진이 함께 보였을 때, 두 데이터는 동일하게 흘러가는 듯 아닌듯. 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전혀 다른 기록임을 알 수 있다.
https://sasa44rehab.netlify.app